티스토리가 잦은 오류만 없다면 정말 완벽한 서비스형 블로그라고 생각하는데 잊고 지낸 또 하나의 태터툴즈 기반의 형제가 있었으니 텍스트큐브닷컴이 있다. 둘다 태터툴즈 계열이기 때문에 그쪽 계열 블로거라면 적응에도 문제 없고 서로 호환도 되는데다 워낙 좋은 베이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 안좋을 수가 없다. 텍스트큐브닷컴 초대장을 받아 개설하고 얼마나 설레였었는지, 그리고 막상 써보고 얼마나 만족스러웠는지 모른다. 하지만 테스트만 하고 사용할 수 없었던 유일한 이유는 스킨수정이 아무것도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텍스트큐브닷컴이 제공하는 스킨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아 텍스트큐브닷컴으로 정착할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구독기에 뜬 텍스트큐브닷컴의 공지는 너무 설레였다. 드디어 스킨을 수정할 ..
아이팟 터치에는 블로그 글을 구독하기 위한 smartRSS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한계는 RSS 전체공개를 하지 않은 블로그는 어차피 Safari를 켜야하며 뭐라고 댓글 한마디 달려고 해도 Safari를 켜야합니다. 그리고 글자는 폭이 적당히 맞춰져 나오는 반면에 이미지는 있는대로 크게 나오기 때문에 터치로 이동하며 봐야하는 귀찮음에 설상가상 축소도 되지 않습니다. 이 모든 사항들은 한RSS의 아이폰 페이지와 동일합니다. 오히려 확대 축소도 가능하고 귀찮게 RSS등록 안해도 되는 한RSS가 더 편하다면 편합니다. smartRSS보다 불편한 점이라면 단지 로그인 해야된다는 점 뿐입니다. smartRSS가 좀 더 좋은 점이라면 블로그 글의 목록을 깔끔하게 보여준다는 점 뿐이구요. 따..
텍스트큐브닷컴 초대장이 생겼습니다.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해 제대로 쓰지도 않고 있는데 초대장이 생겨서 조금 부끄럽네요; 텍스트큐브닷컴 초대장은 이웃블로거분께만 드리겠습니다. 이웃블로거의 기준이 애매한데 서로 왕래하는 분들을 말하는 거예요(결국 이것도 애매한가). 아쉽지만 5장 밖에 없어서 이웃블로거 분중에 먼저 댓글 단 순서로 드리겠습니다. 텍스트큐브닷컴은 티스토리를 만든 TNC의 서비스형 블로그인데요. 기존 블로그의 관심블로그 기능이 추가 된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투데이에 '친구들은' 기능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아직 완벽하게 모든 기능이 구성된 것은 아닙니다만 충분히 사용 가능한 상태입니다. 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만 남겨주세요. (초대 태그를 달았다간 엄하게 티스토..
많은 블로그 서비스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중에 최강이 태터툴즈를 기반으로 한 티스토리라고 생각하는데 태터툴즈의 나은 버전인 텍스트큐브를 기반으로 블로그 서비스 텍스트큐브닷컴이 클로즈드 베타 오픈을 시작했네요. 사실 종종 들어가봤는데 항상 서비스 준비중이라는 메세지만 보았건만 어느새 갑자기 클로즈드 베타 오픈을 시작했고 첫 스타트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일단 묻고 다음 초대장 소식을 재빠르게 캐치 해내기 위해 소식지 신청을 했습니다. 일단 소개글과 시작글을 보니 아직 뼈대만이라는 강조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의 업그레이드라는 점이 확연히 보이네요. 글에는 자세히 없지만 텍큐닷컴 공식블로그와 이미 사용하고 있는 분들의 블로그를 여기저기 관찰해보니 티스토리의 장점을 포함한채 더 나아진 서비스를 보여줄 듯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