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면 약간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좀 작게 리사이즈 했나 싶기도 하네요; 사진 17장 이어 붙인건데 꼭 사진 하나 찍어다가 크롭한 느낌; 원래 지금 사진의 약간 왼쪽에서부터 시작하려고 했었는데 내가 내려놓은 삼각대 위치랑 돌의 위치가 애매해서 불가능했고, 사실 생각할 여유도 없었다. 좀 늦게 올라갔더니 3초에 10마리씩 덤벼드는 모기와 거미들 떼어내느라 사진에 집중할수가 없었다. 게다가 산고양이까지 돌사이에 끼어있는 나를 몸으로 툭 치고 지나가 뷰파인더에 눈대고 있다가 놀래서 삼각대까지 밀어버릴뻔했다; 뷰파인더를 오래 보지 못해서 일단 원하는대로 못찍었기도 하고 약간 삼각대를 낮게 잡았던것도 문제였다(사실 좀더 높였다면 산고양이가 건드렸을때 굴려버렸을지도 모른다;) 사진 몇장 더 찍고 이제 내려가려고..
#1 #2 태양의 위대함. 빛이 많으니 걸아가면서 찍어도 안흔들리 #3 '이안에..........................코끼리 있다.' #4 새의 왕............은 아니고 이 안에서는 왕쯤 되보이는..a #5 시간투자는 많이 했는데 결과물은 이따위 #6 가족단위가 참 많아요. #7 그나저나 이런 하늘 너무 좋다 #8 #9 이건 어떻게 뷰파인더 보고 찍은것보다 안보고 찍은게 수평이 더 잘맞...-_- #10 #11 이눔시키를 공들여서 진짜 제대로다!! 라고 확신하고 찍은샷이 1/3200 되있었....는 바람에 하늘만 파랗게 나오고 얘는 까맣게 나오고.. 안타까워 죽을뻔...; #12 녹곰.. 먹이들구 나오는줄 알았더니 타이어..; #13 #14 #15 #1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