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대선이 코앞인데 누굴 뽑아야 할지 아직도 모르겠고 답답하다. 솔직히 정치에 별 관심 없어서 블로그에 정치글은 처음 쓰는데 오늘 이명박 측 선거운동 보고 괜시리 짜증나서 글 하나 써보기로 했다. 이명박 이 사람 당선되면 정말 안될 것 같은데, 불안한건 자꾸 이 사람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거다. 오늘 조금 일찍 4시반쯤? 헬스장에 가는데 사거리에서 이명박측 선거유세를 하고 있었다. 마이크 잡은 사람이 누군진 당연히 모르고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은데 계속 마이크대고 중얼 중얼. 알바 아줌마들만 박수. 이 동네가 아파트 밀집지역이라 그 사거리는 그 시간대에 주로 초중생이 많다. 하교시간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이기도 하고 주변에 학원도 많기 때문인데... 횡단보도에서 신호 잠깐 기다리는 동안 들은 내용..
자유로운글
2007. 12. 1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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