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스토리는 별로고 보는 위주라길래 별로 신경을 안쓰고 봐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대체 무슨 뚱단지같은 이야기를 하는건지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그냥 갑자기 너희의 태양을 뺏겠어!! 하더니 뒤로 갈수록 우뢰매 수준의 유치함을 아슬아슬 줄타기. 게다가 뜬금없는 감동 유도 이건 정말 아니잖아?
그래도 볼거리는 정말 짱이었다. 디워도 그럭저럭 재밌게 본 나로썬 당연히 볼만했다. 디워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디워 수준의 스토리와 별 차이 없지만 전하는 방식에 있어서 디워가 말이 많고 관객에게 납득시키고자 애써서 더 납득 안되게 했던 반면에 트랜스포머는 빠르게 빠르게 휙휙 이야기를 하다가도 갑자기 로봇들이 들이닥쳐 영상으로 압도함으로써 관객에게 시간을 주지 않은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 영화 다 끝나고 괜히 내가 지칠 정도.
그리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코믹요소들이 꽤 재밌었다. 전편에서도 코믹요소가 살짝 있었던 것 같은데 양도 많지 않았고 나는 별로 웃기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편에서는 곳곳에 있고 크게 웃었다. 특히나 할아버지 로봇과 치와와가 인상적 :)
열심히 달리다가 끝이 살짝 허무했기 때문인지 영화 보자마자는 전편보다 좀 아쉬운감이 있었지만 글을 쓰면서 돌이켜보는데 전편보다 못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toice 평점 : ★★★☆ (3.5/5)
Neco♡ 평점 : ★★★★ (4.2/5)
왕십리 민자역사 비트플렉스 CGV IMAX
이건 꼭 아이맥스로 봐야하며 아이맥스에만 들어가는 장면들도 있다고 트위터에서 들었기 때문에 아이맥스로 일주일 전에 예매했다. 꽤 긴 시간을 두고 예매했기 때문에 자리 선택의 여유가 있었는데 중간을 선택한건 큰 착오였다. 뒤쪽이 좋을듯. 근데 정말 화면이 굉장히 컸다. 왕십리가 국내 아이맥스관중에 가장 크다고.
왕십리 비트플렉스는 처음 가봤는데 여유시간을 가지고 간게 아니어서 정말 복잡하게 느껴졌다. 특히 에스컬레이터가 층층이 연결되어 있지 않고 층마다 띄엄 띄엄 있는건 손님들로 하여금 조금 더 돌아다니면서 입점한 곳들 보라는 생각이겠지? 덕분에 무지 불편했다. 엘레베이터 타는게 편했다. 잽싸게 밥 먹고 영화보고 막차시간 놓칠까 후다닥 나오는 바람에 자세히 못봤는데 다시 한번 가서 둘러볼만한 곳인 것 같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티켓 1,000원 인상, CGV
영화관을 가끔 찾는거면 모르겠지만 한달에 두세편 정도 보는 나로써는 앞으로 영화 선별에 신중을 기해야겠다. 아니면 조조를 이용하던지. 예고편을 보다가 저걸 18천원이나 주고 볼만한가 이렇게 기준을 잡고 생각하게 됐다.
그리고 주로 롯데시네마나 메가박스를 이용해서 모르겠는데 CGV 아이맥스관은 다 그런건지.. 뭔 광고를 그렇게 많이하는지 영화관에서 광고보다가 지겹다고 생각해본적은 처음이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팝콘을 좋아해서 팝콘은 꼭 갖고 들어가는데 CGV의 달콤한 팝콘은 롯시나 메가박스보다 덜 달아서 나도 먹기 좋았다.
본문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모든 이미지의 권리는
DreamWorks SKG (presents) (as DreamWorks Pictures) /
Paramount Pictures (presents) /
Hasbro (in association with) /
Di Bonaventura Pictures에 있습니다. 출처는 다음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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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트포2 아이맥스로 보고싶었는데 ㅠ.ㅠ
부산에도 씨지비가 있고 가끔 아이맥스로 상영하는데..
이번에 봐야지 하면서 상영표 봤는데 아이맥스론 안하더라구요 ㄷㄷ
영화비 인상... 의외로 좀 타격이 크더군요..
그래도 전 이래저래 할인받아서 아직도 친구랑 둘이보면
걍 1인당 5천원 정도에서 볼 수 있습니당..
(게다가 씨너스라는 영화관 아시나요? 부산권에서는
씨너스만 영화비를 올리지 않았거든요.. 거긴 아직도 성인기준 7천원!)
'트랜스포머 아이맥스'라는 말에 티스토리 새글 타고 바로 들어와 읽고갑니닾^ㅍ^
좋은하루 되세요~ ㅎㅎ
그래요~?
여기 평택 시너스는 1000원 올렸거든요.
같은 극장인데도 지역마다 차이가 있나봐요.
ㅜㅠ
둘다 본 상황은 아니라 아이맥스가 특별히 나은지 그런건 잘 모르겠군요^^; 시너스는 명동 시너스를 가본적이 있는데 아담한데 사람은 많아서 북적대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잘 안가고 있습니다^^;
무비맨님) 수도권쪽에는 올렸다더군요;
부산권에서는 씨너스가 좀 .. 비주류 영화관인지라..
값올리면 정말로 아무도 안찾아줄 거 같네요..ㅋㅋ
toice님) 헉..!! 저는 아이맥스..
3D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닌가요!!?+ㅁ+;
사실 서울권에서도 씨너스가 주류는 아닙니다^^;
아이맥스 3D였다면 굉장했겠군요. 하하 2D입니다 :)
왕십리 아이맥스 참조할께요. 다시 보고 싶긴한데..가격 올리는 극장가 나름 꽤 불만인지라..
저도 시간 정해놓고는 광고트느라 영화시간 엄청 지나는거보면 조금 울컥??한달까요. 차라리 영화시작 전에 틀어놓던가;;
CGV 아이맥스관이 특히 광고가 많은 것 같아요. 한번도 광고보다가 지겹다고 느껴본적이 없었거든요^^;
아 이거 보기 너무 힘들었어.. ㅠㅠ
후.. 수고 많았다 ;ㅁ;
앞자리에서 보면 광고도 재미있.... (구라구라구라)
앞자리에서 보면 머리 아플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