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티스토리보다 한발 앞서가는 텍스트큐브닷컴 스킨 기능
웹과 장난감
2009. 4. 23. 18:23
티스토리가 잦은 오류만 없다면 정말 완벽한 서비스형 블로그라고 생각하는데 잊고 지낸 또 하나의 태터툴즈 기반의 형제가 있었으니 텍스트큐브닷컴이 있다. 둘다 태터툴즈 계열이기 때문에 그쪽 계열 블로거라면 적응에도 문제 없고 서로 호환도 되는데다 워낙 좋은 베이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 안좋을 수가 없다.
텍스트큐브닷컴 초대장을 받아 개설하고 얼마나 설레였었는지, 그리고 막상 써보고 얼마나 만족스러웠는지 모른다. 하지만 테스트만 하고 사용할 수 없었던 유일한 이유는 스킨수정이 아무것도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텍스트큐브닷컴이 제공하는 스킨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아 텍스트큐브닷컴으로 정착할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구독기에 뜬 텍스트큐브닷컴의 공지는 너무 설레였다. 드디어 스킨을 수정할 수 있다니!
티스토리에서도 제공하는 스킨위자드를 쉬운편집이라는 이름으로 제공한다. 그냥 내 생각이지만 티스토리의 스킨위자드는 네이버 블로그 시즌2의 리모콘 기능 때문에 부랴부랴 만들은 것 같다(타이밍도 그렇고). 그래서 분명히 질(?)이 떨어졌다. 하지만 스킨편집 기능 오픈까지 오래 걸린탓인지 텍스트큐브닷컴의 쉬운편집은 네이버 블로그의 리모콘과 거의 흡사하며 완벽하다.
쉬운 편집 화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텍스트큐브닷컴에서 기본적으로 올려 놓은 이미지들이다.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티스토리 스킨위자드의 기본 이미지들은 조금 정신없다 싶은 이미지들이 많은데 굉장히 깔끔하고 이쁘장해서 취향에 더 맞는다.
블로그 제목부분도 선택 할 수도 있다. 여기까지는 티스토리도 가능한 부분이다.
이 부분부터는 네이버 블로그 리모콘에서나 설정할 수 있는 각 박스들의 설정이다. 티스토리, 텍스트큐브가 아무리 잘났다 한들 가장 사랑 받는 서비스는 네이버 블로그인 이유가 초보자도 쉽게 꾸밀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쉽고 편하고 다양해졌다.
심지어 블로그 하단까지 꾸밀 수 있다. 당연히 기본으로 제공되는 이미지 뿐 아니라 직접 올릴 수도 있다.
티스토리에 있는 사이드바 설정은 위젯이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다. 모양만 약간 틀릴뿐 티스토리와 동일하다.
쉬운 편집도 쉬운 편집이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사실 이 부분이다. 태터툴즈 기반으로 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의 스킨과도 호환되는데 압축파일(zip)을 그대로 올려도 된다는 점이다. 시험삼아 텍스트큐브 스킨을 다운 받아 zip파일 통째로 올려 보았다.
제대로 나온다! 스킨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텍스트큐브닷컴 고유 기능까지도 한번에 다 나온다. 옆에 좀 허한 사이드바는 위젯에서 설정해주면 된다. 뿐만 아니라 스킨을 올려둔 상태에서 스킨 수정도 가능하다(언제부턴가 당연한게 되버렸다).
텍스트큐브닷컴에 첫번째 그룹으로 초대된것도 아닌데 텍스트큐브닷컴 개설이 작년 6월이었으니 스킨편집 기능이 거의 1년만에 나온거라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1년이라는 시간만큼 충분히 발전시켜 나왔기 때문에 박수칠만하다.
팀블로그를 접고 다시 이 블로그로 돌아왔을때 만약 그때 이 스킨기능이 열렸다면 주저없이 텍스트큐브닷컴으로 옮겼을텐데 굉장히 고민스럽다.
만지작 거려보면서 꾸며놓은 최종 상태. 물론 본격적으로 사용한다면 저렇게 해놓고 쓰진 않겠지만 구경해보고 싶으신 분은 http://toice.textcube.com
이 외에도 티스토리의 대부분의 특징들이 텍스트큐브닷컴에서도 가능합니다. 티스토리,텍스트큐브와의 댓글알리미, 개인도메인 설정 등등. 여기도 초대제인데 초대장이 12장 남았습니다. 이웃 우선으로 11장 배포 가능하니 써보겠다 하시는 분은 비밀댓글로 이메일 남겨주세요.(-하다 체에서 급 -합니다,-요 체로 바뀌었...)
텍스트큐브닷컴 초대장을 받아 개설하고 얼마나 설레였었는지, 그리고 막상 써보고 얼마나 만족스러웠는지 모른다. 하지만 테스트만 하고 사용할 수 없었던 유일한 이유는 스킨수정이 아무것도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텍스트큐브닷컴이 제공하는 스킨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아 텍스트큐브닷컴으로 정착할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구독기에 뜬 텍스트큐브닷컴의 공지는 너무 설레였다. 드디어 스킨을 수정할 수 있다니!
티스토리에서도 제공하는 스킨위자드를 쉬운편집이라는 이름으로 제공한다. 그냥 내 생각이지만 티스토리의 스킨위자드는 네이버 블로그 시즌2의 리모콘 기능 때문에 부랴부랴 만들은 것 같다(타이밍도 그렇고). 그래서 분명히 질(?)이 떨어졌다. 하지만 스킨편집 기능 오픈까지 오래 걸린탓인지 텍스트큐브닷컴의 쉬운편집은 네이버 블로그의 리모콘과 거의 흡사하며 완벽하다.
이하 모든 그림은 클릭하면 원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 제목부분도 선택 할 수도 있다. 여기까지는 티스토리도 가능한 부분이다.
이 부분부터는 네이버 블로그 리모콘에서나 설정할 수 있는 각 박스들의 설정이다. 티스토리, 텍스트큐브가 아무리 잘났다 한들 가장 사랑 받는 서비스는 네이버 블로그인 이유가 초보자도 쉽게 꾸밀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쉽고 편하고 다양해졌다.
심지어 블로그 하단까지 꾸밀 수 있다. 당연히 기본으로 제공되는 이미지 뿐 아니라 직접 올릴 수도 있다.
티스토리에 있는 사이드바 설정은 위젯이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다. 모양만 약간 틀릴뿐 티스토리와 동일하다.
쉬운 편집도 쉬운 편집이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사실 이 부분이다. 태터툴즈 기반으로 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의 스킨과도 호환되는데 압축파일(zip)을 그대로 올려도 된다는 점이다. 시험삼아 텍스트큐브 스킨을 다운 받아 zip파일 통째로 올려 보았다.
제대로 나온다! 스킨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텍스트큐브닷컴 고유 기능까지도 한번에 다 나온다. 옆에 좀 허한 사이드바는 위젯에서 설정해주면 된다. 뿐만 아니라 스킨을 올려둔 상태에서 스킨 수정도 가능하다(언제부턴가 당연한게 되버렸다).
텍스트큐브닷컴에 첫번째 그룹으로 초대된것도 아닌데 텍스트큐브닷컴 개설이 작년 6월이었으니 스킨편집 기능이 거의 1년만에 나온거라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1년이라는 시간만큼 충분히 발전시켜 나왔기 때문에 박수칠만하다.
팀블로그를 접고 다시 이 블로그로 돌아왔을때 만약 그때 이 스킨기능이 열렸다면 주저없이 텍스트큐브닷컴으로 옮겼을텐데 굉장히 고민스럽다.
만지작 거려보면서 꾸며놓은 최종 상태. 물론 본격적으로 사용한다면 저렇게 해놓고 쓰진 않겠지만 구경해보고 싶으신 분은 http://toice.textcube.com
이 외에도 티스토리의 대부분의 특징들이 텍스트큐브닷컴에서도 가능합니다. 티스토리,텍스트큐브와의 댓글알리미, 개인도메인 설정 등등. 여기도 초대제인데 초대장이 12장 남았습니다. 이웃 우선으로 11장 배포 가능하니 써보겠다 하시는 분은 비밀댓글로 이메일 남겨주세요.(-하다 체에서 급 -합니다,-요 체로 바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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