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SK와이번스 전력분석원이자 김성근 감독의 아들인 김정준 현 SBS ESPN 해설위원이 최희진님과 공동으로 쓴 책으로 김성근 감독 본인 외에 김성근 감독의 야구를 가장 정확히 알고 쓸 수 있는 사람임에 두말할 필요 없을 것 같다. 이 책은 (당연히) 철저하게 김성근 감독 입장 위주로 쓰여져 있으나 그것을 알고 봄에 있어서도 충분히 납득이 가는 말로 이 시대의 야구의 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들도록 한다. 소위 김성근 감독의 SK와이번스 야구는 재미없는 야구, 이기기 위해 상대방에게 조금의 기회도 주지 않는 어떻게 보면 냉정하기까지 한 철저한 이기는 야구를 표방한다. 나도 이점에 있어서, 분명히 재미없다고 한적이 있고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는 경기장에 가지 않겠다 수차례 다짐했었다. 분명 SK와이번..
이 책은 2011년에 트렌드가 될 이슈 7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 시작에 앞뒤없이 미래 뉴스를 담아서 엉뚱한 책일까 싶었지만 바로 이어지는 현 시점에 대한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동안 저자들이 정한 트렌드 내용들을 신뢰감 읽게 만드는 밑바탕이 됩니다. 물론 각 내용들이 전혀 뚱단지 같은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신뢰감 또한 이어졌고 이 책에 앞서 출간했다고 하는 이 책의 시리즈인 핫트렌드 2009, 2010에 대해서도 궁금하게 되더군요. 이 책에는 이지 오블리주 / 스마팅 / 단순생활동작 놀이 / 소셜연방 / 이틴즈 / 숨쉬는 나의 도시 / 혼혈감각이라는 7가지 트렌드에 대하여 설명과 각 트렌드의 6~8가지 케이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수긍도 가고 흥미롭게 읽었는데 제 직업과 가장 연관되는 분야는 ..
잭 캔필드의 신작(?) 당신의 축복은 몇 개입니까입니다. 이 책은 난관에 부딪혔을때 비관하기보다 긍정적으로 헤쳐나간 사연들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성격이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타입인터라 처음 읽으면서는 어쩌면 저에게 무의미한 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읽으면서 여태까지 살면서 이 책에 나와있는만큼 힘든 일이 저에게는 아직 없었다는 생각과 모두 다 당연히 그 사람들처럼 희망을 잃지 않고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아서 분명 도움이 되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으면서 간혹 눈물도 고였고(흐르진 않았지만) 제목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생활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보통 이런 장르의 책은 내용이 이어지지 않을 뿐더러 연관되는 부..
이 책은 세종, 정조와 더불어 조선시대 3대 성군이라 불리는 영조의 어머니 숙빈 최씨에 대한 역사서입니다. 언뜻 이 시대에는 인현왕후와 장희빈은 떠오르지만 숙빈 최씨는 기억에 남지 않는데 지은이는 숙빈 최씨야 말로 진정한 여인천하의 승리자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숙빈 최씨는 미천한 신분으로 궁녀로 입궁하여 대담한 성격으로 후궁, 후궁으로써 최고인 빈까지 올라가며 장희빈이 자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그리고 영조를 낳았다는 점에서 결과적으로 승자이며 특별한 당파없이(후에 영조가 탕평책을 펼친것도 어머니인 최숙빈 영향이었을 것) 적절히 이용하여 자신과 아들까지 성공시킨 인생을 산것이 신라 미실을 능가하고 있다고 책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조선시대 악녀라는 타이틀은 장희빈이 가져가고 실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