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두달전에 구입한 제품. 나름 급하게 필요하게 되서 하루종일 알아보고 구입한 제품인데 여자친구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제품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꽤 괜찮구요. 가장 만족스러운건 역시 SSD라서 정말 빠르다는거... 2010mid 맥북 프로 쓰고 있는 저는 맥북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편인데 다음 맥북으로 바꾸면 필시 SSD로 바꾸게 될테니 그게 벌써 기대될 정도입니다. LG XNOTE Z330-GE38K의 자세한 구입기, 두달 사용기는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했습니다. http://boraful.com/30146122838 에서 읽어주세요 :) 감사합니다!
요즘 아이폰 앱은 너무 다양하고 방대해서 어떤 앱을 써야할지 고르는 것도 쉽지 않은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비슷한 앱도 너무 많아서 최근에는 지인들에게 추천받는 앱이 아니면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는데요, 그런 와중에 지인에게 플래너 S라는 어플을 출시 됐을때쯤 소개 받았었습니다. 사용해보니 다이어리 관리를 애초에 하지 않는 저하고는 맞지 않지만 여자친구에게 바로 추천해줬을만큼 쓸만하고 완성도 높은 어플이었습니다. 세심한 곳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쓴 앱이라는 것이 확연히 보여서 제가 이런 용도를 딱히 쓰지 않는다는 게 아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첫 실행화면과 이후 첫 화면, 작성된 글 화면. 우선 실행하자마자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아무래도 순정 iPhone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특별한 폰트였어요...
여태까지 본 일본 드라마 중 가장 재밌게 본 '노다메 칸타빌레'의 극장판이 나왔다고 하여 추석 연휴 첫날 즐거운 마음으로 보고 왔습니다. TV판을 보고 극찬(http://blog.toice.net/2460701)을 했었지만 이후 유럽편은 보지 않았었는데 유럽편과 이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영화를 보기 위해 유럽편도 출퇴근하면서 보는 공을 들였습니다. 사실 유럽편 안보고 그냥 볼까하는 생각도 잠깐 했었는데 유럽편을 보면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 내용도 내용이거니와 일드를 정말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일드 특유의 그 과장된 연기, 특히 노다메 칸타빌레는 만화 원작이라 그게 더 심한 것 같은데 거기에 적응 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했습니다.(막상 영화는 좀 그런 부분에서 덜 했던 것 같지만..) 제..
위드블로그 http://withblog.net 2주전 위드블로그가 2.0으로 리뉴얼 되었습니다. 요즘 블로그를 이용한 리뷰 사이트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하나둘씩 사라져가는 와중에 굳건히 운영되는 사이트들 중 하나인데요, 단순히 광고주에게 전달 받은 자료로 블로거를 스패머로 만드는, 스팸을 양성해내는 모 사이트와 비견되는, 소위 10만원 블로거와는 차원이 다른 진짜 블로거의 리얼 리뷰를 만들어가는 서비스입니다. 이런 알찬 서비스 내용에 비해서 보여지는 모습이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웠었는데 이번 위드블로그 2.0에서는 크게 변했습니다. 그동안은 정말 아는 블로거만 아는,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그런 형태였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제는 사이트 자체에서 빛(?)이 나면서 접근이 더 좋아졌을뿐만 아니라 사이트 자..
원래는 이번에 개봉한 슈렉을 보기 위해서 슈렉 이전편들을 예습하려던 주말이었는데 나잇&데이 재밌다는 이야기를 몇번이나 들었던터라 예고편을 보고 급변경하여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깊이 생각하는 것보다 화려한 액션물, 거기다 코믹요소까지 더했으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유형의 영화입니다. 그런데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외한 모든 영화가 그렇듯이 기대를 하고 보면 재미는 반감되기 마련입니다. 이 영화 역시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했는지 기대치에 비해 많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재미없다고 말할 수 있는 영화는 아니었고 단지 저는 조금 더 많은 웃음코드를 원했던 것 같습니다.(마치 성룡의 코믹액션처럼요, 초반 언제 웃기나 웃음코드에만 집착하며 봤던게 덜 재밌게 본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영화의 포인트는 조금..
레뷰? RevU 레뷰라는 사이트가 있다. 처음은 미투데이를 통해 알게 됐었는데 미투데이 자체를 잘 안쓰던 시절이라 별로 관심갖지 않았다. 이후 레뷰라는 사이트가 리뷰를 등록하고 추천을 받으면 캐쉬가 지급되고 3만원 이상되면 인출할 수 있는 곳이란걸 알게됐다. 보통 추천 하나에 30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푼돈이라도 어차피 푼돈을 목적으로 글을 작성한게 아니라 어차피 쓴 글을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꽤 괜찮다는 느낌으로 가입했다. 1000번 추천 받아야 인출할 수 있는 캐쉬이므로 당장의 캐쉬보다는 블로그 유입을 늘리는 방도로도 괜찮다고 생각했다.(물론 인기,파워블로거는 다르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레뷰를 이용하는 회원들은 추천을 하면 해당 블로거가 캐쉬가 적립된다는 걸 알텐데 과연 추천이 일어날지 의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