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은 순수하게(?) 아이언맨이 보고 싶어서 봤던 영화였지만, 이번 토르는 후에 나올 어벤져스를 보기 위해 본 영화였습니다. 많이들 이야기하는 마블 코믹스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앞서서 나오는 영화들을 다 챙겨보지 않으면 정작 대작(이 될거라고 기대하는) 어벤져스를 똑같이 보고도 다 이해 못하는 패배감을 아이언맨2에 이어서 또 느낄 수도 있으니까요; 아이언맨2 엔딩 크레딧 이후에 나왔던 제가 아이언맨3라고 오해했던 그 장면은 토르였더군요. 당시에는 어벤져스에 대한 내용일거라고 주변분들께 들었었는데.......뭐 딱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요. 아이언맨1을 너무 재밌게 보고 그 기대를 가지고 본 아이언맨2는 아이언맨의 고뇌에 초점을 맞춘 나머지 제가 기대했던 재미를 다 느끼지 못했지만..
스포없는 영화리뷰
2011. 5. 1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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