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네이버 블로그를 쓰다가 활용 자유도를 찾아 티스토리로 오는 것 같은데 저는 반대로 하네요. 작년 이맘때는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외도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네이버 블로그로 외도를 합니다. 워드프레스는 제가 써보고 싶었던 블로그툴이었다면 네이버 블로그는 직접 써보면서 알아보고 싶은 서비스입니다. 블로그를 8년이나 했는데 네이버 블로그는 어색한게 참 많아요. 네이버만의 문화가 확실히 있는 것 같고 그동안 제가 알고 있던 블로그라는 느낌과 조금의 차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자세한 내용들은 나중에 정리해서 포스팅할 생각이구요.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네이버 블로그를 씁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RSS 주소 변경 부탁드리고, 혹시 네이버 블로그 쓰시는 분들은 우리 이웃해요~ *^^* URL : h..
집 앞에 GS슈퍼마켓이 있는 관계로 자연스럽게 GS 멤버쉽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했었습니다. 적립 받은 포인트를 주로 그대로 GS 슈퍼마켓에 쓰곤 했는데 요즘 들어 더 다양한 활용처가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얼마전만해도 LGT를 사용했던터라 GS25 편의점에서는 GS&포인트 카드를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이젠 적립카드가 있으니 통신사를 옮겨 할인받게 된 패밀리마트 이외에 좀 더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편의점이 하나 더 늘게 된것도 그중 하나입니다. :) 이런걸 알게 된 계기가 주로 영화볼때 인터넷 예매하는데 어느날인가는 급 영화를 보게되서 롯데시네마에서 현장 예매하는데 많이 보던 카드 할인 팻말이 있더군요. 보니 GS포인트 카드였고 물어보니 심지어 중복할인까지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또 얼마 안있어서 C..
웹툰 작가 중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강풀 작가는 역시 앞서나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새로 적용된다는 저작권 때문에 블로그 운영하는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고민도 하고 비공개 처리나 수정 하느라 노가다(?)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그랬구요. 요즘 새로 연재하는 타이밍2 어게인을 보고 댓글을 보는데 손바닥, 발바닥 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강풀 작가의 미니홈피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싸이3 이미지 보기 나와있는대로 손바닥은 융통성을 발휘하여 양심껏 손바닥 만큼만, 발바닥은 마음껏 퍼가도 된다고 표시입니다. 사실 이번 저작권을 한마디로 정의해보자면 '정말 아무것도 안되는 상식 이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상식이하의 법을 정한 이들이 말하는 저작권 피해자 중 웹툰의 선구자인 강풀작가의 ..
호밀양의 블로그에서 보고 이런 이벤트에 대해서 알게 됐습니다(호밀 잠잠하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하는 포스팅이 이벤트 참여 포스팅 +_+). 우선 3fishes는 예전에 이 블로그의 리퍼러 로그를 보고 따라갔다가 알게 됐었는데 왠지(?) 이쁜 RSS리더기에 혹해서 가입하긴 했는데 이쁜 만큼, 한RSS의 심플함에 적응된 나에겐 맞지 않아(혹은 한RSS에 만족하고 있으므로 3fishes를 알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 가입만 해놓고 사용하진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모바일 피쉬를 오픈했네요. 저는 관련기기가 없어서 사용하진 못하겠지만 사용방법을 보니 그리 어려워보이지도 않고 특히 팟캐스트 지원은 멋지네요. 아무래도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보다도 PDA니까 사용할 때 이동중일 가능성이 높으니 팟캐스트가 된다면 훨..
2007년 늦은 정리 마지막 시리즈~ 인터넷 전송량 통계입니다. 과연 제가 사용하는 인터넷 전송량(트래픽)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여 2007년 1월 2일부터 측정해 보았습니다. 집에서만 사용한 통계라는 한계가 있긴 합니다. GB단위가 아니고 TB단위를 사용했네요. 제작년 광랜이 들어오면서부터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면 보관보다는 지웠다가 필요하면 또 다운받는식으로 반복한게 이런 결과가 나온 게 아닌가 추측됩니다. 업로드도 225GB나 했네요. 제작년 말에 광랜이 들어왔던지라 연초까진 업로드 속도를 즐기고자 네이트온 파일공유를 항상 켜놓았던게 한몫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종량제가 되면 사용하는 패턴도 바뀌겠지만 만약 인터넷 종량제였다면 파산했겠습니다; 이 월별 숫자를 보고 뭘 그렇게 많이 다운받았나 하는 ..
느끼긴 했지만 수치로도 딱 나오네요. 2007년은 이웃블로거님께 많이 외면됐던 한해였습니다;;; 한RSS구독자수도 점차 줄어드는 추세에 댓글도 점점 줄어드는 추세인거군요. 댓글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고 공공연히 말했었지만 그래도 좋지는 않군요; 읽을만한 글을 안썼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포스팅은 후반기에 오히려 더 많았지만, 댓글은 전반기가, 특히 1/4분기가 47%나 차지하고 있습니다. 점점 볼만한 글 혹은 뭐라고 해줄 말이 없는 어처구니 포스팅만 했던겁니다. 그 와중에 방문객은 꾸준히 늘었고 그 흐름이 블로그 주소를 바꾸면서 살짝 내려갔네요. 다음은 감사한 분들입니다. 제 블로그 코멘트 TOP10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 다다음해 정돈 -_-a 말로만 감사하지 않는 여건을 해놓겠어요.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