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신고를 마치고 바로 제주도로 갔습니다. 서울에서까진 비가 왔는데 제주도에는 도착하니까 후덥~지근한게 날씨도 괜찮았습니다. 아무래도 초행길이고 찾아다니기보다 거기 있는 기사분들이 더 잘 알것 같아서 택시관광을 택했습니다. 쉴새없이 너무 곳곳을 다녀와서 어디어디 갔는지 정리도 잘 안되는데 뭐 다 좋았지만 성산일출봉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외돌개쪽도 멋지긴했지만 성산일출봉은 무슨 외국에 와있는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우리나라에도 이런산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멋졌습니다. 최악도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잠수함.. 마파도쪽 잠수함을 탔는데 가격대비 볼거리가 너무 떨어지네요. > 신기한건 관광지엔 관광객들로 사람들이 많은데 옮기는 사이에 사람들이 하나도 없고 차도 거의 없었다는것.. 그리고 기상예보에선 비올거라는것과..
자유로운글
2005. 7. 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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