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번째 카메라 니콘쿨픽스 2500!.. 내 소유의 첫번째 카메라인 이 카메라를 300D에 치여, 더이상 설자리가 없어 팔았다. 원래는 서브카메라로 그냥 가지고 있어야지 했었는데 아무래도 겨울에는 상관없지만 여름에는 조금 불편한 애매한 사이즈가 문제거리였다. 겨울에야 안주머니에 넣으면 되지만 바지주머니에는 들어가면 불룩 튀어나오기에 서브카메라로 그보다 조그만한 ixy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은후 '첫번째 카메라'라서 그래도 가지고 있으면서 ixy를 살까도 생각해봤지만 내가 평생 가지고 있을것도 아니고 학생인지라 ixy사는데에 조금 보탬이 되고자 팔았다. (날 용서하렴 ㅠ_ㅠ) 디씨 장터에 올리자마자 바로 메일 오더니.. 우장창 메일이;;.. 아 내가 너무 싸게 불렀나.. 원래 15만원 부를려고 했는데 기스..
오늘 가본 대학로 홍초불닭! 만나기전 애초에 대학로에서 만날것을 정하고 그 후에 뭐 먹을지 결정하던중 불닭을 택했다. 나는 처음먹어보는 불닭. 여기저기 사이트 찾아보고 4번출구 베스킨라빈스쪽 골목에 있는 홍초불닭으로 가게됐다. 들어가서 일단 12천원짜리 홍초불닭 하나와 5천원짜리 누룽지를 시켰다. 누룽지부터 나오고 조금 오래 기다리니 생각보다는 작은 접시에 불닭이 나왔다. 일단은 맛봤다. 갑자기 분위기 좋아졌다 -ㅅ-; 다들 간만에 진짜 맛있다고 할만한 음식을 먹게된것이다 -ㅅ-!! 맵긴 하지만 분명히 이건 맛있다! -ㅅ-!! 해피해피.. 나중에는 너무 매워서 누룽지만으론 해결이 안되어 나중에 정신상태가 해이해져서 정신 빠짝 차려야 할때 그때는 소주랑 먹기로하고 -ㅅ - 일단 오늘은 맥주랑 먹었다(사진은..
대전역이 주가 되겠지만.. 그래도 그렇지 서대전 너무초라.. 아담해서 좋아보인다고볼수도 있지만 좀 볼품 없었..... 보기에도 그렇듯이 KTX용으로 새로지은건 바깥건물뿐.. 기차 타는곳은 예전과 동일.. KTX타는 사람이 없다. 당일날 30분전에와서 순방향 자리를 구할수 있는건 KTX뿐.. 속은 이렇다 별거 없음. 더 비싼데 자리는 오히려 더 불편. 티비는 소리가 안나옴.. 뮤비 나올땐 어처구니가 없다. (그런데 특실은 보니까 의자 자체가 아예 다르던데.. ㅡㅡ) 나를 데리고온.. 차 기념촬영 -_-a 생각보다 크다..; 이번주만 부산,대전,서울 왔다갔다 KTX를 4번.. 차비도........어엌...; 근데 막 이제 익숙해졌음 -_-a;;; 대전은 58분밖에 안걸리니까 되게 가까워진 느낌.. 그냥 가볍..
삼백디 사기 한 3일전에 나에게로 소유권이 넘어온 필카. 원래 아버지가 쓰시던건데 쓰라고 주셨다. 나랑 나이가 비슷하거나 더됐을거라고 추정되는 카메라. 사실 잘 모른다. 껍데기엔.. 미놀타가 써있어서.. 오 미놀타인가!(당시엔 A1사려 했으니 좋아했다;) 했는데 열어보니 올림푸스! -ㅅ-;; (아니 아부지 왜 가방은 미놀타..;) 오홍.. 그밖에 정보는 하나도 모른다! 필카다! 에세랄(일것)이다! 외에는 전혀 -ㅅ- 검색해보니 안나와서.. 블로그코리아에 검색해보니 느려서 -ㅅ- 네이버블로그 검색을 해봤더니 어허.. 역시 대단 -ㅅ- 나왔어 나왔어 1. OM10 거.. 똑딱이 아녀 -_-; Olympus OM 시리즈의 보급형 SLR입니다. 똑딱이 카메라 아닙니다.. 분명 SLR 입니다... 사진 잘나옵니다..
☆드디어 나도 정품을 만져 보는구나☆ 그동안 뭘 살까 고민 엄청 많이 했다. 이건 이래서 이렇고 저건 저래서 저렇고.. 이건 가격이 흠 (-_-).. 아무튼 !^!@#$!^)!(#)%$@ 했다. 그래서 정했던것이 미놀타 디미지 A1 endo군의 조언이 컸다 딱 하나 마음에 걸리는건 결코 내 스타일이 아닌 색감. 후보정으로 해결보자 -ㅅ- 하여 A1으로 밀어부치기로 씬쓰정모날 마음먹었었다. 그러나 이게 왠걸! 목요일날 들어온다던 물건들이 남대문에 씨가 말랐다!.. 아 좌절 ㅠ_ㅠ 주말을 그렇게 보내고 아부지랑 얘기하다가 아부지 친구분(정확히 친구의 친구분인거 같음)이 남대문에서 장사를 하신다는 얘기! 한번 전화해보겠다는 말씀.. 전화해봐야 없을텐데 (-_-)a 라고 생각했지만 이게 왠걸..! 물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