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쿨픽스 S1 7월 23일날 사고, 7월 26일날 들구 나갔다가 떨어뜨렸다. (-_-;; ) 여태까지 디카를 떨어뜨려본적 없는 나는 무지 당황은 했지만 핸드폰은 무지 많이 떨어뜨려 봤기때문에 -_-)v 괜찮을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봤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전부 다 되는데 화면이 까맣게 나오는 증상!이 생겼다 ㅠㅠ 전부 다 되면 뭐해 제일 중요한게 안되는데 니콘 A/S에 대해서 아는거라면 니콘 내수는 A/S를 안해주는 서비스센터도 있지만 어떤곳은 봐주기도 한다. 그래서 한군데 한군데 전화를 해봤다. 근데 전부 내수는 못해준단다.. 그래서 그냥 아예 내수 얘기를 안하고 상담부터 해봤다. 그런데 대답해주다 말고 먼저 묻는다. "혹시 내수는 아니시죠? 내수는 A/S가 안되는데.." 정품 안샀으니까 당당하게 수리..
아버지가 사용하실 디카 겸, 내 서브디카겸(사실 이게 주) 펜탁스 옵티오 X와 니콘 쿨픽스 S1 사이에서 계속 갈등했다. 사실 뭐 하나 따져봐도 대부분 S1이 앞서지만 갈등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옵티오 X의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디자인 때문이었다. 펜탁스 옵티오 X 오전내내 고민하다가 결론은 가서 판단하자! (-_-) 굉장히 위험한 결단이었다. 가서보니 요즘 옵티오 X 물량이 없어서 가격이 많이 올랐단다. 내가 산곳에선 옵티오X와 S1을 같은가격 불렀을정도 -.-;; 그렇지 않아도 하원형과의 대화로 S1으로 약간 굳혀져있던 마음에 가격까지 똑같으니 굳이 옵툐X를 살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00d로 찍은 S1 S1을 본 처음 느낌은 역시 작다! 작은만큼 안흔들리게 찍는것은 적응이 좀 필요했다. 니..
휴가신고를 마치고 바로 제주도로 갔습니다. 서울에서까진 비가 왔는데 제주도에는 도착하니까 후덥~지근한게 날씨도 괜찮았습니다. 아무래도 초행길이고 찾아다니기보다 거기 있는 기사분들이 더 잘 알것 같아서 택시관광을 택했습니다. 쉴새없이 너무 곳곳을 다녀와서 어디어디 갔는지 정리도 잘 안되는데 뭐 다 좋았지만 성산일출봉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외돌개쪽도 멋지긴했지만 성산일출봉은 무슨 외국에 와있는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우리나라에도 이런산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멋졌습니다. 최악도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잠수함.. 마파도쪽 잠수함을 탔는데 가격대비 볼거리가 너무 떨어지네요. > 신기한건 관광지엔 관광객들로 사람들이 많은데 옮기는 사이에 사람들이 하나도 없고 차도 거의 없었다는것.. 그리고 기상예보에선 비올거라는것과..
감사준비하느라 이제야 이녀석들을 제대로 보았네요. 지난 6일 집에오니까 30마리 넘게 새끼를 낳았네요. 많은시간(?)을 투자해서 32마리까진 세는데 성공했는데 도저히 몇마린지 측정은 못하겠습니다. 나중에 한마리씩 건지면서 세볼수 밖에 없겠구요. 기존에 있던 치어들도 별반 크기 차이가 없어보여서 합쳐놨는데 꼴에(?) 쪼~금 더 크다고 텃세 부리네요. 기대보다 키우는 재미가 있는듯 합니다^^ 드디어 지인들에게 선물할수 있는 환경이 된것 같습니다~ 이제 좀 많아져서 새끼들도 자주 날것 같아 새끼 낳았다는 글은 요글이 마지막이 될듯 합니다~
저희집 물꼬기 구피 암놈 두마리중에 한마리의 첫번째 임신으로 태어난 6마리 치어들을 떠나보낸후 불과 3일만에 다른 암놈이 3마리의 구피 치어들을 낳았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5월11일, 다른동 동대장님이 우리동을 뒤집고 간후에 지쳐서 들어왔는데 이녀석들이 새식구를 만들어 기분전환을 시켜줬네요^^ 처음 구피 치어들 받았을때도 정말 조그만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때보다 더 조그만한 녀석들을 보고 있으면 되게 신기하고 얼마나 귀여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날 완전 기분 전환되서 집에서 치킨에 맥주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