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내가 올리는 사진에는 기본적으로 포토웍스에서 일괄적인 오토콘을 맞는데 이 사진은 오히려 색이 부자연스럽다는 생각에 처음으로 리사이즈만 했다. 오토콘 남발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해보며 - ② 원래 아래는 아파트며 학원간판이며 많이 보이는데 머리 썼다. 자세히 보면 산 아랫부분은 벽이다. 벽을 이용해서 필요한 부분만 찍기. 왜 진작 몰랐지. 근데 찍을때 자세는 되게 웃기다. ③ 오늘 하늘보고 디카디카디카를 여러번 외쳤다. 사실 집에서 가져올 찬스가 있었는데 우유부단하게 버렸다. 그리고 퇴근길에 본 해가 지기 시작할때의 모습은 정말 멋졌다. 집으로 뛰어갔다. 그렇지만 정작 사진은 해가 다 져갈때다. 달려봤자지. 아니다 나는 빨랐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더 빨리 져버렸다.
> 애완동물이라면 개나 고양이처럼 직접 만질수 있고 같이 놀수 있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물꼬기 키우면서 그것도 생각이 많이 변했습니다. 어떻게 얻게되어 키우게된 구피가 이제 거의 9개월쯤 키운것 같은데, 개나 고양이같은 매력은 없지만 이 녀석들이 제가 다가가면 막 반겨주고(먹이때문에) 큰 녀석들의 화려한 꼬리지느러미를 보고 있노라면 한참동안 이녀석들만 빤히 쳐다보고 있어도 참 즐겁습니다. 예고없이 찾아온 휴일에 대한 짜증때문에 다음날까지 영향을 미쳤을뻔했는데, 이녀석들이 어제 또 한건을 해줬습니다. 치어가 또 태어난거죠. 밥먹고 출근하기전에 잠깐 봤는데 부화통에 넣어놓은 암컷이 부화통에 들어간지 3일만에 드디어 치어를 낳았습니다. 제 생각에 구피는 갓 태어났을때와 다 컷을때가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이번 마블 맛집투어 리스트(?)를 스크랩해둘 정도로 열의를 보이면서 골라골라 첫번째로 찾아간 광화문에 모 부대찌개집. 아주 한가한 광화문거리에 맛있을거 같은, 사람 북적대는 여러 집들을 지나쳐 살짝쿵 심심한 간판의 가게로 입장. 2층인데, 전혀 인테리어 안되있는 오래된듯한 곳. 벽에는 맛집으로 소개된 글. 아 그래 이런곳이 맛집이지. 굳이 인테리어 안해도, 조금 자리가 불편해도 맛있으니까 알아서들 찾아오지. 들어가니까 손님은 참 많았다. 나이 좀 있으신분들과 젊은사람들 반반.. 들어가자마자 찌개 3인분 시키고, 라면사리 2개 같이 주길래 언제 넣어야 하냐고 3번 물어본 끝에 나는 실패하고 같이간 친구가 물어봐서 끓으면 넣으라는 답변을 들을수 있었다. 그래 맛만 있으면 되지뭐.. 부대찌개 하면 맛있는 햄과..
#1 #2 태양의 위대함. 빛이 많으니 걸아가면서 찍어도 안흔들리 #3 '이안에..........................코끼리 있다.' #4 새의 왕............은 아니고 이 안에서는 왕쯤 되보이는..a #5 시간투자는 많이 했는데 결과물은 이따위 #6 가족단위가 참 많아요. #7 그나저나 이런 하늘 너무 좋다 #8 #9 이건 어떻게 뷰파인더 보고 찍은것보다 안보고 찍은게 수평이 더 잘맞...-_- #10 #11 이눔시키를 공들여서 진짜 제대로다!! 라고 확신하고 찍은샷이 1/3200 되있었....는 바람에 하늘만 파랗게 나오고 얘는 까맣게 나오고.. 안타까워 죽을뻔...; #12 녹곰.. 먹이들구 나오는줄 알았더니 타이어..; #13 #14 #15 #1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