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전우치, 조금의 기대도 하지 말고 보라
스포없는 영화리뷰
2009. 12. 31. 10:40
유치할 것 같아서 안보려다가 의외로 재밌다는 평들이 많아서 보게 됐다.
느낌은 딱 예전 밥풀떼기라는 별명으로 활동했던 코미디언 김정식씨가 출연했던 아동용 홍길동이라는 비디오 영화의 덜 유치한 버전 어른판 같은 느낌. 생각보다 유명배우들이 많이 나오지만 만약 감독이 김청기씨였다면 그대로 아동용 무협물이 됐을듯한 유치함.
최근 본 영화가 2012 - 닌자어쎄신 - 크리스마스 캐롤 - 모범시민 - 아바타이니 질 떨어지게 보이는건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다. 내 생각에는 별로 기대안하고 본 사람들이 재밌게 본 것 같다.
09.12.27 11:20-13:40 |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 6관 N11,12 | 자리 아주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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