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점점 국내에서도 자리 잡아가면서 국내 관련 서비스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트위터의 매력은 모바일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각종 휴대폰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바로 올릴 수 있는 spic.kr 서비스, 휴대폰 문자 메세지를 자신의 트위터로 보낼 수 있는 한트윗이라던지 말이지요. 이번에 소개하는 방법은 휴대폰 문자 메세지를 트윗으로 보낼 수 있는 한트윗 서비스와 모바일 메신저(SKT)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1단계. 한트윗 가입하기 1. 우선 트위터에 로그인 후 한트윗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2. 시작하기를 눌러 들어가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인증 받습니다. 3. 문자 메세지 전송 암호를 문자 보낼때 입력하기 쉽게 지정합니다. 2단계. T월드에 접속하여 모바일 메신저 프로모션..
이 영화에 대한 정보는 하나도 모르고 포스터만 보고 외계인 관람금지라는게 인상 깊어서 보게된 영화라 기대치가 0에 가까웠는데 상당히 재밌었다. 인간의 잣대로 외계인을 관리하고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결국 외계인 중 주인공격인 크리스토퍼 부자(父子)가 3년 뒤 디스트릭트 10에서 군대를 이끌고 오게 되니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설마 진짜 3년이 지나야 후속편이 나오는건가..;;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오히려 영화내에서가 아니라 영화 끝난 후 관객들의 박수였고 영화 끝난 후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좀 오래 앉아있었는데 소변 보는 다른 사람들의 평은 정말 이 영화가 최고라고 다들 난리였다. 사실 나 같은 경우는 끔찍한걸 잘 못보기 때문에 이런 바퀴벌레 같은 외계인이 계속 나오는걸 보면 힘들어하고 게다가 은근..
이번부터는 저도 웨스턴 유니언 퀵 캐쉬(Western Union Quick Cash)를 통해 애드센스 수입금을 받기로 했습니다. 수수료도 없고 수표를 기다리는 시간도 없기 때문에 훨씬 좋아진 방법입니다. 우선 지난달 15일 이전에 웨스턴 유니언 퀵 캐쉬로 지급 방식을 변경했습니다. 이름 쓰는 칸이 두칸인데 둘다 이름이라고만 나와 있어서 좀 헷갈렸지만 검색해보니 처음에 성을 쓰고 뒤에 이름을 쓰라고 하더군요(검색 안했으면 반대로 쓸뻔했습니다). 그리고는 지급일에 메일이 올 줄 알았는데 지급 됐다고만 나오고 메일로 오진 않더군요. 알고보니 보고서 메인에 지급 내역보기로 들어가서 세부정보로 들어가면 나오더군요. 전 이렇게 터치로 다시 접속해서 캡쳐해서 갔습니다. 필요한건 MTCN과 신분증 뿐이더군요. 기업은행..
브루스 윌리스도 이제 나이를 먹어서 예전 같은 액션영화는 못찍나보다. 뇌파로 조정하는 젊고 이쁜 로봇을 이용하여 몸은 집에 있고 대신 사회생활을 한다는 재밌는 상상은 볼만했으나 결말이 좀 찝찝했다. 브루스 윌리스의 선택처럼 할 수 있다면 써로게이트 개발자 할아버지도 그렇게 했으면 될 것을 왜 다 죽이려고 했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이 영화를 보고 성룡과 함께 브루스 윌리스도 곧 추억의 스타가 될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2/5) 본문에 사용된 영화 스틸컷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이 이미지의 권리는 Touchstone Pictures (presents), Mandeville Films, Road Rebel, Top Shelf Productions, Wintergreen ..
연초에 나왔던 동원훈련을 연기했기 때문에 동원 재입영이 나왔습니다. 제 여건상 10월 6~8일 동원훈련 입영을 가느냐 11월 중순 5일간 출퇴근을 하느냐 선택할 수 있었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서 무지 고민했습니다. 하다하다 예비역 지인들 15명에게 문자를 보내 본인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설문까지 했고-_-; 그 결과 동원훈련이 선택되었습니다. 저 역시 5일 출퇴근은 좀 힘들다는 생각이었기에 결과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작년에 동원 재입영훈련 경험이 있는데다가 본 동원훈련보다 재입영이 상당히 편했기 때문에 가볍게 갔다올 생각이었습니다. 마음에 걸리는 거라곤 원래 동원훈련장에서 해야될 부대 지정이었는데 어찌된일인지 동원훈련장이 아닌 원래 그 부대위치가 훈련장소였습니다. 제가 마침 그 부대 출신이라..
사실 1회 끝나고 아브라카타브라 할때가 최고였지만 그때 카메라를 꺼내지 않았습니다. 강예진 치어리더의 의상도 정말 -_-)b 여러 춤들을 준비했던데 사실 그것보다 어제 여러가지 걸그룹 춤이 더 좋았습니다. -_-)bb 사진은 좀 띄엄띄엄.. 찍는둥 마는둥 했기 때문에.... 박병호와 박용근. 시즌이 좀만 더 길었다면 4강 진입도 가능하다고 생각될정도로 어제 오늘 정말 재밌는 경기를 했습니다. 타격은 여전했고 투수력도 뭐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그나저나 어제의 영웅이었던 윤진호가 공수에서 역적이 될뻔한게 눈에 띄었습니다. 이동현 선수. 내년에는 꼭 예전같은 구위를 찾길 바랍니다. 예전처럼 마무리 투수가 되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더라도 지금보다 조금만 더 믿음직스러운 투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초..
윤진호의 활약, 얼굴도 훈훈한데 수훈선수 시상때 그의 목소리는.....변성기가 안왔나 (...) 한희, 오상민 선수의 공은 정말 마음에 쏙 들었다. 너무 좋았다. 그래서 더 아쉬웠다. 선취점 뺏기고 동점 만들고 역전하는 정말 재밌는 경기였는데, 홍성흔 선수에 대한 볼넷 남발은 아쉽다. 김재박 감독에겐 좋은 기억이 하나도 안남을 것 같다. 솔직히 나는 홍성흔 선수가 오늘 안타를 몇개 치고 박용택 선수도 경기 중반부터 출전, 그리고 내일 경기에까지 박용택 선수가 나와 극적으로 타격왕이 되기를 기대했는데 무턱대고 볼넷 남발이라서 응원은 해주었지만 솔직히 쪽팔렸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9회에는 승부를 했고 범타처리 했던 것. 사실 홍성흔 선수 마지막 타석때 박용택 선수 응원가가 나와서 응원했는데 승부도 이겼고 ..
드림업 (Bandslam, 2009) 우선 Bandslam 이라는 이름을 두고 왜 드림업이라고 개봉명을 바꿨는지 이해가 안간다. 흥행에 실패한 이유 중 제목이 영화관에서 볼 영화가 아니라 집에서나 볼 영화라고 인식시켜버린 수입사 문제도 있다고 생각한다. 뭐 영화관보다 집에서 볼만한 영화가 아닌건 아니다 -.- 아무튼 영화관에서 보면 더 짱짱한 음향을 느낄 수 있겠지만 이 영화는 영화관에서 볼만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 한줄요약 할 수도 있는 줄거리인데 음악을 깊이있게 듣지만 찌질한 학생이 전학을 가면서 치어리더 출신 보컬이 착하다고 접근해 밴드 매니저로 합류하고 지휘해서 좋은 음악을 만든다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밴드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꽤 좋았다. 사실 즐길 것은 이것밖에 없다. 여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