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안든다고 2주정도 갖고 있다가 팔아버린 니콘 쿨픽스 S1을 대신할 디카를 오늘에야 샀습니다. 판지는 꽤 됐는데 한번은 사러 갔다가 물건이 없어서, 한번은 가격이 안맞아서 그냥 돌아오고 오늘에야 결국 질렀습니다. 잠깐잠깐 찍어봤는데, 서브디카로써의 기대만큼은 충분히 해주는것 같아 좋습니다. 지난 S1을 잡았을때의 느낌이랑은 정말 다르네요. 확실히 만족할것 같습니다. :) 사러 갔다가 본 너무 방가운 니콘 쿨픽스 3500, 첫번째 디카였던 쿨픽스 2500의 화소만 100만화소 더 높은 기종입니다. 방가워서 물어보니까 중고로 구해놓은거라고 11만원 부르시더군요, 11만원쯤이야 가볍게 버는 능력이 되면 그냥 하나 사서 갖고 싶었습니다. 그 뒤에 니콘 S4도, 개인적으로 참 좋아라하는 회전렌즈라 것도 마음..
니콘 쿨픽스 S1 7월 23일날 사고, 7월 26일날 들구 나갔다가 떨어뜨렸다. (-_-;; ) 여태까지 디카를 떨어뜨려본적 없는 나는 무지 당황은 했지만 핸드폰은 무지 많이 떨어뜨려 봤기때문에 -_-)v 괜찮을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봤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전부 다 되는데 화면이 까맣게 나오는 증상!이 생겼다 ㅠㅠ 전부 다 되면 뭐해 제일 중요한게 안되는데 니콘 A/S에 대해서 아는거라면 니콘 내수는 A/S를 안해주는 서비스센터도 있지만 어떤곳은 봐주기도 한다. 그래서 한군데 한군데 전화를 해봤다. 근데 전부 내수는 못해준단다.. 그래서 그냥 아예 내수 얘기를 안하고 상담부터 해봤다. 그런데 대답해주다 말고 먼저 묻는다. "혹시 내수는 아니시죠? 내수는 A/S가 안되는데.." 정품 안샀으니까 당당하게 수리..
아버지가 사용하실 디카 겸, 내 서브디카겸(사실 이게 주) 펜탁스 옵티오 X와 니콘 쿨픽스 S1 사이에서 계속 갈등했다. 사실 뭐 하나 따져봐도 대부분 S1이 앞서지만 갈등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옵티오 X의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디자인 때문이었다. 펜탁스 옵티오 X 오전내내 고민하다가 결론은 가서 판단하자! (-_-) 굉장히 위험한 결단이었다. 가서보니 요즘 옵티오 X 물량이 없어서 가격이 많이 올랐단다. 내가 산곳에선 옵티오X와 S1을 같은가격 불렀을정도 -.-;; 그렇지 않아도 하원형과의 대화로 S1으로 약간 굳혀져있던 마음에 가격까지 똑같으니 굳이 옵툐X를 살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00d로 찍은 S1 S1을 본 처음 느낌은 역시 작다! 작은만큼 안흔들리게 찍는것은 적응이 좀 필요했다. 니..
slrclub.com에서 ZIGVIEW 공구를 했었다. 사실 나도 얼핏 보기는 봤는데 그냥 넘겨버리고 말았었는데 공구가 끝나고 나서 다른사람들의 사용기를 봤다. (그걸 왜 다시 들어가서 사용기를 봤는지 이해안되고 지금 후회하고 있다 -.-) 나는 쿨픽스2500를 2년 가까이 쓰고 300d로 넘어왔는데, 300d쓰면서 불편한점중 한가지가 액정을 보면서 찍을수 없다는 것이다. 애초에 300d로 시작을 했으면 이런불편함을 못느꼈을지도 모르겠는데 쿨이오로 시작했고 쿨이오의 거의 유일한 장점이 무엇인가? 바로 회전렌즈..! 이걸 보완해줄수 있는 것이 ZIGVIEW인 것이다. 그런데 정작 한참 공구할때는 관심을 안갖다가 끝난후에야 관심을 갖고 한참 살폈는데 다행히 리플들중 2차공구 하자는 내용들이 있었다. 다행이다..
나의 첫번째 카메라 니콘쿨픽스 2500!.. 내 소유의 첫번째 카메라인 이 카메라를 300D에 치여, 더이상 설자리가 없어 팔았다. 원래는 서브카메라로 그냥 가지고 있어야지 했었는데 아무래도 겨울에는 상관없지만 여름에는 조금 불편한 애매한 사이즈가 문제거리였다. 겨울에야 안주머니에 넣으면 되지만 바지주머니에는 들어가면 불룩 튀어나오기에 서브카메라로 그보다 조그만한 ixy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은후 '첫번째 카메라'라서 그래도 가지고 있으면서 ixy를 살까도 생각해봤지만 내가 평생 가지고 있을것도 아니고 학생인지라 ixy사는데에 조금 보탬이 되고자 팔았다. (날 용서하렴 ㅠ_ㅠ) 디씨 장터에 올리자마자 바로 메일 오더니.. 우장창 메일이;;.. 아 내가 너무 싸게 불렀나.. 원래 15만원 부를려고 했는데 기스..
삼백디 사기 한 3일전에 나에게로 소유권이 넘어온 필카. 원래 아버지가 쓰시던건데 쓰라고 주셨다. 나랑 나이가 비슷하거나 더됐을거라고 추정되는 카메라. 사실 잘 모른다. 껍데기엔.. 미놀타가 써있어서.. 오 미놀타인가!(당시엔 A1사려 했으니 좋아했다;) 했는데 열어보니 올림푸스! -ㅅ-;; (아니 아부지 왜 가방은 미놀타..;) 오홍.. 그밖에 정보는 하나도 모른다! 필카다! 에세랄(일것)이다! 외에는 전혀 -ㅅ- 검색해보니 안나와서.. 블로그코리아에 검색해보니 느려서 -ㅅ- 네이버블로그 검색을 해봤더니 어허.. 역시 대단 -ㅅ- 나왔어 나왔어 1. OM10 거.. 똑딱이 아녀 -_-; Olympus OM 시리즈의 보급형 SLR입니다. 똑딱이 카메라 아닙니다.. 분명 SLR 입니다... 사진 잘나옵니다..
☆드디어 나도 정품을 만져 보는구나☆ 그동안 뭘 살까 고민 엄청 많이 했다. 이건 이래서 이렇고 저건 저래서 저렇고.. 이건 가격이 흠 (-_-).. 아무튼 !^!@#$!^)!(#)%$@ 했다. 그래서 정했던것이 미놀타 디미지 A1 endo군의 조언이 컸다 딱 하나 마음에 걸리는건 결코 내 스타일이 아닌 색감. 후보정으로 해결보자 -ㅅ- 하여 A1으로 밀어부치기로 씬쓰정모날 마음먹었었다. 그러나 이게 왠걸! 목요일날 들어온다던 물건들이 남대문에 씨가 말랐다!.. 아 좌절 ㅠ_ㅠ 주말을 그렇게 보내고 아부지랑 얘기하다가 아부지 친구분(정확히 친구의 친구분인거 같음)이 남대문에서 장사를 하신다는 얘기! 한번 전화해보겠다는 말씀.. 전화해봐야 없을텐데 (-_-)a 라고 생각했지만 이게 왠걸..! 물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