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club.com에서 ZIGVIEW 공구를 했었다. 사실 나도 얼핏 보기는 봤는데 그냥 넘겨버리고 말았었는데 공구가 끝나고 나서 다른사람들의 사용기를 봤다. (그걸 왜 다시 들어가서 사용기를 봤는지 이해안되고 지금 후회하고 있다 -.-) 나는 쿨픽스2500를 2년 가까이 쓰고 300d로 넘어왔는데, 300d쓰면서 불편한점중 한가지가 액정을 보면서 찍을수 없다는 것이다. 애초에 300d로 시작을 했으면 이런불편함을 못느꼈을지도 모르겠는데 쿨이오로 시작했고 쿨이오의 거의 유일한 장점이 무엇인가? 바로 회전렌즈..! 이걸 보완해줄수 있는 것이 ZIGVIEW인 것이다. 그런데 정작 한참 공구할때는 관심을 안갖다가 끝난후에야 관심을 갖고 한참 살폈는데 다행히 리플들중 2차공구 하자는 내용들이 있었다. 다행이다..
요새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간만에 간 출사. 토요일까지만 해도 파랗던 하늘이 어제는 출사 가려니까 하얗다 OTL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지라 벚꽃을 노렸고, 여의도를 가면 좋겠으나 거긴 엄청난 인파가 있을거라는 예상으로, 현충원과 전쟁기념관에도 벚꽃이 많다해서 현충원과 전쟁기념관을 저울질 하던중 입장료가 없는 현충원으로 결정. 그러나 이게 왠걸.. 사람이 너무 많다! 출입구에서 본 이병 헌병들을 보며 나보다 짬도 안되네 라는 생각만 하다가 갑작스레 경마장으로 이동결정. 어디선가 읽기로 경마장에서 사진을 찍을려면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조심스레 찍었는데 아무도 제지를 안하더라-_- 대략.. 생각보다 큰 규모와 엄청난 사람수에 놀랬고, 말이 한바퀴를 돈후에 수백명의 사람들이 한번에 한숨을 쉬는 소리는 색다른..
지난 4월 7일, 올해 처음으로 들었던 중계였는데 그게 또 첫승하는 날이 되버려서 더욱 더 즐거웠다. 더 즐겁게 한건 역시 안준모,이병훈씨의 편파해설이 아니었나 싶다. 처음부터 듣지도 못했고 중간중간 다른일 하느라 집중해서 듣진 못했지만 몇개 생각나는것을 끄적여보면.. 김한수 병살타 치자, "김한수 병살타 깔끔하게 잘치는 선수라고 아까 말씀드렸는데요. 해내네요" 서용빈의 여전한 최고의 1루수비가 나오자, "(공이) 덕아웃에만 안들어가면 다 잡아요~" 1사 1루였나, 아무튼 주자가 있던 상황에 병살타 치길 바라던 9번 김재걸이 삼진당하자, "공격적이에요. 김재걸선수 팀배팅이죠. 혼자 죽겠~다" 잠실구장 어느좌석에는 라디오 수신이 잘 안된다는 글에 "라디오를 비싼거로 한번 가져와보세요 어떻게되나" 찬스에서 ..
주말에 물갈아주다가 임신을 한것 같다고 느꼈지만 깜빡잊었습니다. 오늘에야 어머님께 제보를 하고, 부화통을 당장에 사왔답니다. 이참에 제대로 된 어항을 준비할려고 했는데 6만원을 부르시니 단번에 GG치고 부화통만 사왔는데 기존 어항에는 부화통이 들어가지 않아 일단은 큰 바가지로 옮겼습니다. 일단 임신한녀석은 따로 부화통에 넣어줬는데 얘네들이 서로 마주보고 안절부절을 못하니 참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식인에 검색해보니 새끼를 낳을때가 되면 배가 꺼매지니 그때 부화통에 넣어라, 그리고 미리 넣으면 밥도 잘 안먹고 남은먹이때문에 물이 오염되 새끼를 낳더라도 죽게된다 라는 글을 방금 봤습니다. 얼른 빼줘야겠습니다. 오늘부터 구피 집중 관심모드입니다. 풀어주니 계속 모여있네요. 마치 내가 나쁜사람이 된거 같..
병에다 키워서 사실 열대어라기보다 ..... 왠지 그냥 막 키우는 고기같지만서도......; 암튼 어머님께서(=_=) 다른집에서 6마리를 받아(설마 분양? @_@) 오셨답니다=_= 새끼를 낳는다고 하니 고놈참-_-a 신기해서 찾아봤는데 새끼 낳는 종류가 의외로 참 많고-_-a; 도저히 요게 뭔종륜지 모르겠습니다... =_=;;;;;;;;;;;;;; 요녀석들은.. 앞으로 무럭무럭 자라서.. 새끼를 순풍순풍(*__) 낳아.. 주변사람에게 줄 선물 고민을 해결해줄 녀석들인데.. 이게 무슨종륜지도 잘 모르겠어서 =_= 참 답답하네요. 다크면 꼬리가 길고, 암컷은 검은점이 있답니다.. 저기중에도 검은점이 있는녀석이 있긴한데 요녀석들 사진을 싫어하는지 카메라 들이대니까 잘 안오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