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2010년 4월까지 본 영화 한번에 정리
스포없는 영화리뷰
2010. 5. 19. 11:39
원래는 한 포스팅에 하나의 영화를 원칙으로 하지만 포스팅이 밀린 덕분에 짧게 짧게 올해 본 영화 정리합니다.
더 로드 - CGV 군자 - 2010.01.08
더 로드 - CGV 군자 - 2010.01.08
제가 싫어하는 가장 전형적인 타입의 영화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가 절망에서 시작해서 계속 절망이다 절망인채로 끝났습니다. 기대했던바와 너무 달랐기 때문에 그만보고 나갈까라는 생각을 계속 했던게 생각나네요. 이 영화를 2010년 들어 첫영화로 봤다는 자체조차도 찝찝했을 정도로 정말 싫은 절망 영화였습니다.
별 없음 (0/5)
하모니
보고 싶지 않은 영화였기 때문에 삐딱한 시선으로 보고 있었는데 끝날때는 울고 있었습니다.(ㅠ_ㅠ)
영화가 한창 하던 얘기와 결말이 좀 다른 것 같아서 생뚱맞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집행자 볼 때 기대했던 바를 이 영화에서 봤습니다. 그렇지만 기대보단 좋은건 좋은거고 그저 킬링타임으로 적당한 영화였다고 기억됩니다.
★★★ (2.5/5)
의형제 - CGV오리 - 2010.02.17
블럭버스터에 맞서서 한국 영화는 이렇게 만들어된다고 생각한 영화였습니다.
송강호씨의 연기는 언제나 좋아하기 때문에 저한텐 그걸로도 먹고 들어간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 (4/5)
언에듀케이션 - 아트하우스 모모 - 2010.03.31
저는 취미 생활에 있어서까지 깊이 생각하고 싶진 않아서 정말 보여지는 그대로가 재밌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아트하우스 모모가 예술영화 상영관이라 따분하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만 예상을 깨고 꽤 흥미롭게 재밌게 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3.8/5)
셔터 아일랜드 - 메가박스 코엑스 - 2010.04.09
이 영화 오묘한 영화였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크게 다르게 볼 수 있는 영화더군요. 영화 보고 당당히 결국은 ㅇㅇ였던거죠? 라고 했으나 제가 잘못 본듯합니다. 두번 보면 알게 될거라고 하시기에 한번 더 보고 싶었지만 이미 상영은 지났고 나중에 집에서 한번 더 볼 예정입니다. 그때 다시 정성껏 리뷰할 것 같네요.
toice 평점 : 미정
허트 로커 - 롯데시네마 홍대 - 2010.04.23
보는 내내 긴장을 할 수 밖에 없는 영화였습니다. 어마어마한 장면 없이도 이렇게 만들 수 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 (4/5)
아이언맨2 - 메가박스 이대 - 2010.05.01
전편을 너무 재밌게 본터라 기대가 정말 컸으나 전편만큼 재밌진 않았습니다. 사전지식이 있으면 조금 더 알아보고 재밌어할 요소가 있는 영화였는데 그런걸 몰라서 확실하게 즐기지 못한 것도 그 이유가 될 것 같구요. 스텝롤 올라가는거 한참 기다렸다가 나온 장면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는데 그 부분이 3편 예고인 줄 알았습니만 그게 아니라는것도 얼마전에 알게 됐습니다. 사전지식이 없음으로써 똑같이 보고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 같아 패배감을 준 영화였습니다.
★★★☆ (3.5/5)
본문에 사용된 영화 스틸컷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이 이미지의 권리는 각 영화사에 있습니다. 이미지의 출처는 다음 영화입니다.
'스포없는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 (8) | 2010.06.03 |
---|---|
드래곤 길들이기, 강아지 같은 드래곤 (12) | 2010.05.22 |
전우치, 조금의 기대도 하지 말고 보라 (10) | 2009.12.31 |
아바타, 3D로 안보면 후회한다 (일반 디지털 감상기) (13) | 2009.12.20 |
모범시민, 통쾌했다. (8) | 2009.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