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이 주가 되겠지만.. 그래도 그렇지 서대전 너무초라.. 아담해서 좋아보인다고볼수도 있지만 좀 볼품 없었..... 보기에도 그렇듯이 KTX용으로 새로지은건 바깥건물뿐.. 기차 타는곳은 예전과 동일.. KTX타는 사람이 없다. 당일날 30분전에와서 순방향 자리를 구할수 있는건 KTX뿐.. 속은 이렇다 별거 없음. 더 비싼데 자리는 오히려 더 불편. 티비는 소리가 안나옴.. 뮤비 나올땐 어처구니가 없다. (그런데 특실은 보니까 의자 자체가 아예 다르던데.. ㅡㅡ) 나를 데리고온.. 차 기념촬영 -_-a 생각보다 크다..; 이번주만 부산,대전,서울 왔다갔다 KTX를 4번.. 차비도........어엌...; 근데 막 이제 익숙해졌음 -_-a;;; 대전은 58분밖에 안걸리니까 되게 가까워진 느낌.. 그냥 가볍..
삼백디 사기 한 3일전에 나에게로 소유권이 넘어온 필카. 원래 아버지가 쓰시던건데 쓰라고 주셨다. 나랑 나이가 비슷하거나 더됐을거라고 추정되는 카메라. 사실 잘 모른다. 껍데기엔.. 미놀타가 써있어서.. 오 미놀타인가!(당시엔 A1사려 했으니 좋아했다;) 했는데 열어보니 올림푸스! -ㅅ-;; (아니 아부지 왜 가방은 미놀타..;) 오홍.. 그밖에 정보는 하나도 모른다! 필카다! 에세랄(일것)이다! 외에는 전혀 -ㅅ- 검색해보니 안나와서.. 블로그코리아에 검색해보니 느려서 -ㅅ- 네이버블로그 검색을 해봤더니 어허.. 역시 대단 -ㅅ- 나왔어 나왔어 1. OM10 거.. 똑딱이 아녀 -_-; Olympus OM 시리즈의 보급형 SLR입니다. 똑딱이 카메라 아닙니다.. 분명 SLR 입니다... 사진 잘나옵니다..
☆드디어 나도 정품을 만져 보는구나☆ 그동안 뭘 살까 고민 엄청 많이 했다. 이건 이래서 이렇고 저건 저래서 저렇고.. 이건 가격이 흠 (-_-).. 아무튼 !^!@#$!^)!(#)%$@ 했다. 그래서 정했던것이 미놀타 디미지 A1 endo군의 조언이 컸다 딱 하나 마음에 걸리는건 결코 내 스타일이 아닌 색감. 후보정으로 해결보자 -ㅅ- 하여 A1으로 밀어부치기로 씬쓰정모날 마음먹었었다. 그러나 이게 왠걸! 목요일날 들어온다던 물건들이 남대문에 씨가 말랐다!.. 아 좌절 ㅠ_ㅠ 주말을 그렇게 보내고 아부지랑 얘기하다가 아부지 친구분(정확히 친구의 친구분인거 같음)이 남대문에서 장사를 하신다는 얘기! 한번 전화해보겠다는 말씀.. 전화해봐야 없을텐데 (-_-)a 라고 생각했지만 이게 왠걸..! 물건이 있다!..
아 드디어 월요일부터 해오던 맞고 알바 끝.. ㅠㅠ 하루에 6시간쯤이야 별거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힘들었다. 역시 게임이란건 자기가 하고 싶을때, 하고 싶은만큼만 해야지 그 이상이 되버리니까 정말 일이 되버린다. 게다가 재미도 좀 없었다. 맞고에선 진짜 소리가 중요한건데 소리가 너무 별로인데다가.. 네트워크환경도 너무 안좋아서 자꾸 끊기고.. 재미가 없어서 그것도 더욱 힘들었다.. (목욜쯤되니까 그런대로 적응해버렸다;) 새벽 6시반에서 11시반까지 버스안내알바하고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맞고 알바하니까 하루를 이틀로 사는 알바폐인생활. 12시반에서 1시반사이에 자서 5시40분쯤 일어나서 버스알바가고, 집에와서 밥먹고 이것저것 하다가 3시쯤 다시 자서 5시반에 일어나서 다시 맞고 알바하고.. 그야말..
난 오늘 비와서 프로야구 안했는줄 알았다. 스포츠뉴스 보는데 첫뉴스가 축구 대표팀 훈련다는 소식, 그리스대표팀 훈련했다는 소식. 그리고 곧 경기를 할거라는 바레인 소식. 아무리 생각해도 내 생각에 오늘 경기를 한 야구소식(결과)보다 먼저 첫소식으로 전해지는게 이해가 되질 않는다. 사실 축구는 국가대표 경기에나 겨우 관심이 있는 나로서는 그전에 프로축구 경기 있을때도 항상 프로야구보다 먼저 전하는거보고 솔직히 인기도 없는 프로축구 밀어주느라고 고생하는구나 라고 좀 아니꼽게(?) 생각했었다. (별거 아닌거지만..) 근데 뭐 나나 프로축구에는 별로 관심없고 프로야구에만 열광적이지 프로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얼마전에 알게됐다. (지금 요 얘기를 누구랑 하다가 자기는 프로축구 좋아한다고 버럭 화를 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