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터치를 한번 떨어뜨려 사용하던 케이스가 장렬히 전사한 후 귀찮아서 케이스 없이 터치만 들고 다녔는데 케이스가 없으니까 너무 얇은게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서 떨어뜨리면 타격이 크지만 케이스 없이 다녔습니다. 그러다 맥몰에서 이벤트로 택배비만 지불하면 Macally MASQ-T Decorative Stainless Steel Overlay for iPod touch를 주는걸 보고 냅다 신청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보호필름이 너저분해서 바꿀 요량이었죠. 뜯어보지 않고 기존에 있던 보호필름을 뜯었는데 전체를 감싸는게 아니라 중앙만 붙일 수 있게 되어있더군요. 이 제품은 정말 당연하게도 -_- 보호 용도가 아니라 꾸미기용 악세사리입니다. 뭐 어쨋든 이뻐서 유지중입니다. 앞은 윗부분을 잘못붙인 것도 있고 터치..
이전에 2009/06/30 - [미디어/IT] - 트위터를 사용하는 LG트윈스 팬을 위한 트위터 트윈스를 소개한 적 있습니다. 트위터 트윈스의 두산 베어스, 기아 타이거즈판입니다. 이전글을 읽기 귀찮으신 분을 위하여 간단히 설명하자면 트위터에서 각 팀에 맞는 해시태그를 설정하면 한곳에 모여 여러 이야기가 난무하는 트위터에서 같은 팀 팬끼리 야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 #doosanbears #doosanbears가 길어서 짧게 줄이길 바랬는데 나서는 두산팬이 없으시네요. 해시태그가 길면 쓸 수 있는 트윗 메세지 길이도 줄어들기 때문에 짧게 쓰시길 바랬지만 엘지팬인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접속 주소는 http://ivee.net/bears 이고, 수집하는 해시태그..
전에도 관련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2008/06/21 - [미디어/IT] - 애니콜 전화번호부 스카이로 옮기기 (타회사폰 이동) 방법은 거의 동일합니다. 스카이는 홈페이지에서 데이터매니저를 다운 받아 설치합니다. 드라이버를 포함하고 있어서 다른건 안받아도 됩니다. 이번에 바꾼 프플폰의 경우 프로그램이 CD로 제공되더군요. 없는 분은 역시 싸이언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으면 됩니다. 우선 스카이. 기본으로 이상태. 간과하기 쉬운 부분인데 이 상태에서 백업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선 스카이에서 전화번호부를 PC로 이동시킵니다. 도구 - 가져오기 마법사를 이용하여 전화번호를 선택하고, 핸드폰 전화번호부를 선택하면 PC로 이동됩니다. 그리고 도구 - 내보내기 마법사를 이용하여 프로그램 외부 파일을 선택..
트위터를 사용하는 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요즘인데요. 저 역시도 트위터를 사용하고 야구 얘기 몇번 하다보니 금방 LG트윈스 팬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왕 야구 얘기할때는 해쉬태그를 쓰기로 하고 뭐로 쓸지 고민하다가 #lgtwins를 쓰자고 @isoshk 님과 상의끝에 결정했었습니다. #lgtwins를 쓰다보니 딱히 알리지 않아도 #lgtwins 해쉬태그를 쓰는 엘지팬분들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트위터와 해쉬태그 등 그런 사항들은 다음 글에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도움 받은 글 : @channy님의 트위터(Twitter)의 모든 것 많은 분들이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글 : @ososo님의 트위터 서비스 입문서...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신 분은 @doax님의..
레뷰? RevU 레뷰라는 사이트가 있다. 처음은 미투데이를 통해 알게 됐었는데 미투데이 자체를 잘 안쓰던 시절이라 별로 관심갖지 않았다. 이후 레뷰라는 사이트가 리뷰를 등록하고 추천을 받으면 캐쉬가 지급되고 3만원 이상되면 인출할 수 있는 곳이란걸 알게됐다. 보통 추천 하나에 30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푼돈이라도 어차피 푼돈을 목적으로 글을 작성한게 아니라 어차피 쓴 글을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꽤 괜찮다는 느낌으로 가입했다. 1000번 추천 받아야 인출할 수 있는 캐쉬이므로 당장의 캐쉬보다는 블로그 유입을 늘리는 방도로도 괜찮다고 생각했다.(물론 인기,파워블로거는 다르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레뷰를 이용하는 회원들은 추천을 하면 해당 블로거가 캐쉬가 적립된다는 걸 알텐데 과연 추천이 일어날지 의문이..
다음 블로거뉴스 추천을 받아 다음 메인에 뜨는 블로그들 보면 10에 7~8은 애드센스가 달려있다. 티스토리 블로그라면 거의 99%라고 볼 수 있다. 그 중에 몇몇 연예블로그는 거의 상습적(?)으로 메인에 뜨는데 수입이 얼마나 될지 궁금했다. 그정도 정성으로 그렇게 여러개의 글을 쓰는 것을 보면 할애하는 시간도 상당할 것 같은데 애드센스 단가가 떨어진데다 블로거뉴스가 뉴스단락에서 나온 마당에 과연 그럴 가치가 있는 것인지도 궁금했다. 다행히 이 궁금함을 해결하기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기회가 왔다. 추천이 계속 이어지지 않아서인지 09시부터 1시간가량 반짝이었지만 내 글이 블로거뉴스 단락에서도 눈에 잘 띄는 부분에 노출됐다. 아침 시간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적은 만4천명 정도가 유입됐다. 애드센스도 캡쳐하려다..
자신의 친구목록에 있는 사람들한테 악성 프로그램을 보낸다는 메신져 악성 프로그램을 들어보기는 했는데 겪어보긴 처음입니다. 보통 MSN메신저에서 많이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네이트온 메신저로 직접 겪게 되었습니다. '깜찍한 여장애'라는 별로 호감가지도 않는 글과 함께 굉장히 의심스러운 주소가 찍혀 있습니다. 딱 감은 잡았지만 호기심에 눌러봤더니 역시나 파일 다운로드가 실행되려 한다는 경고가 나오더군요. 받는사람을 보니 저 뿐만 아니라 꽤 많은 네이트온 주소가 있길래 친구에게 알려줬습니다. 혹시나 모르고 저 파일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이게 더 확산될테니까요. 누가 이걸 만들어 시작했는지 밥먹고 시간 쏟으며 이런짓을 뭐하러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티스토리가 잦은 오류만 없다면 정말 완벽한 서비스형 블로그라고 생각하는데 잊고 지낸 또 하나의 태터툴즈 기반의 형제가 있었으니 텍스트큐브닷컴이 있다. 둘다 태터툴즈 계열이기 때문에 그쪽 계열 블로거라면 적응에도 문제 없고 서로 호환도 되는데다 워낙 좋은 베이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 안좋을 수가 없다. 텍스트큐브닷컴 초대장을 받아 개설하고 얼마나 설레였었는지, 그리고 막상 써보고 얼마나 만족스러웠는지 모른다. 하지만 테스트만 하고 사용할 수 없었던 유일한 이유는 스킨수정이 아무것도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텍스트큐브닷컴이 제공하는 스킨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아 텍스트큐브닷컴으로 정착할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구독기에 뜬 텍스트큐브닷컴의 공지는 너무 설레였다. 드디어 스킨을 수정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