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터치에서 할 수 있는 게임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그래픽과 스토리로 성의있는 자세로 플레이 해야하는 게임과 틈틈히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미니 게임입니다. 이 포스팅에 소개하는 Kitten Jump는 미니 게임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미니 게임의 조건은 우선 간단하게 플레이 할 수 있어야겠고 가격이 무료이거나 저렴해야하며 이왕이면 한 손으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아야 하고 간단하지만 중독성이 있으면 좋습니다. 성의 있게 하고 있는 게임이 끝났는데 지하철 내릴역이 몇정거장 안남았을 때 하기 좋은 게임들이죠. 그 조건에 충족하는 게임 중 단연 가장 오래 하고 있는 게임이 Kitten Jump입니다. 요즘은 다른 미니게임에 재미를 들려서 잘 안하고 있..
아이팟 터치에 그럴듯한 축구게임은 있지만 아직 그럴듯한 야구게임은 없습니다. 아예 없는건 아니고 국내업체 중 핸드폰 게임 몇번 해보신분들에겐 익숙한 회사인 게임빌에서 Baseball Superstars라는 야구게임을 앱스토어에 내놨었습니다. 앱스토어 평가도 상당히 좋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핸드폰용 게임을 그대로 컨버팅한듯한 구질구질한 그래픽 때문에 핸드폰으로 이미 경험했던 국내 유저들에겐 대부분 좋은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저 또한 이런 구질구질한 그래픽 때문에 제대로 이 게임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런 베이스볼 슈퍼스타스가 버전 2.0으로 업데이트 됐는데 그래픽이 많이 깔끔해졌습니다. 위 아래 각각 변화 전 후 입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할만하겠다 싶은 정도의 그래픽이 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코카콜..
현재 내 아이팟터치 펌웨어는 2.2고 최신 펌웨어는 2.2.1이다. 새 펌웨어가 나오면 처음에는 문제될게 없는데 시간이 지나 새 어플들이 나오면 그 어플들이 아이폰OS 2.2.1을 요구하며 아이팟터치내로 설치되지 않는다. 펌웨어를 새로 설치하는 작업은 정말 귀찮다. 아이튠즈를 이용해 업그레이드하고 해킹하고 Cydia 어플이며 앱스토어 어플이며 새로 설치해야된다. 어차피 설치는 컴퓨터가 한다 치더라도 백업에 문제가 있다. 기본 어플들은 아이튠즈가 백업해주지만 그동안 쌓아놓은 크랙어플의 데이터 파일들은 제대로 백업할 수가 없다. 게임 세이브도 아까울뿐더러 최근에 아이팟터치로 가계부 어플을 쓰지 않는 이유가 펌웨어 업그레이드 하면 날아가기 때문이다. (아직 마음에 드는 백업 방법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펌웨어..
별로 기대되지 않는 공지사항이 떴다. 아이팟 터치로 보는 모바일 페이지 관련 공지. 사실 이전에도 아이팟용은 아니지만 모바일 페이지 관련 공지가 있었는데 그때 접속해봤던 기억 때문에 기대를 접었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접속해봤는데 이거 생각보다 괜찮다. 글은 물론.. 로그인 화면까지 깔끔. 하지만... 댓글 페이지 압박;; 부디 CSS가 아직 적용되지 않은거길 바란다. 사실 이정도면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이전에 2008/08/13 - [미디어/iPod Touch] - 아이팟 터치(아이폰)를 가장 완벽히 지원하는 텍스트큐브 글에서처럼 텍스트큐브에서 너무 완벽하게 지원하는걸 보았기 때문에(댓글까지 물론) 조금 더 욕심이 나는건 사실. 티스토리에서 텍스트큐브 아이팟 터치 페이지 만큼은 꼭 벤치마킹해서 따라가..
시간 날 때 하나씩 어플 소개해야겠다고 생각한 후 가장 먼저 해야겠다고 생각한 어플은 단연 리얼싸커 2009. 펌웨어 2점대로 판올림 한 이유가 이 게임 때문이었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한참 재밌게 했었다. 비록 지금은 거의 안하고 있지만 아이팟 터치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 터치를 쥐어주게 되면 그 사람이 남자일 경우 해보라고 권하는 게임들 중 하나다. Gameloft사는 아이팟 터치, 아이폰 게임 어플계의 블리자드라고 평하고 싶을 정도로 게임의 재미 뿐만 아니라 그래픽까지 좋은 완성도 높은 어플들을 내놓는다. 가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긴 하지만 아이팟 터치, 아이폰 게임계의 블리자드급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이팟 터치, 아이폰용 게임 어플을 출시하는 회사중에 가장 돋보적이라고 하겠다. 난 No를 누르고 ..
기본적으로 아이팟 터치는 설치 가능한 어플수가 제한되지 않는걸로 알고 있다. 다만 스프링보드에 표시되는 갯수가 제한되어 있다. 무한정 설치만 하면 새로운 어플은 나타나지 않고 어플을 지우고 리붓해줘야 새 어플이 나타나는걸 경험한 적이 있다. 언젠간 필요할 것 같아서 설치만 해두고 잘 쓰지 않는 어플이라던지 기본 어플중에 잘 사용하지 않는 어플은 Cydia를 통해 설치할 수 있는 Boss Prefs의 Hide Icons를 이용하여 숨겨놓는 방법도 있지만 매번 하기도 불편하고 아무래도 제한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이에 소개할 어플은 Cydia 를 통해 설치할 수 있는 어플로 Five Icon Dock과 Five-Column SpringBoard, 그리고 Fivelrows 이다. Five-Column Spri..
포켓머니에 작성한 용돈기입 데이터를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펌웨어 업글을 미루다가 새로 나오는 어플이 대부분 펌웨어 2.2를 요구하고 Kitten Jump의 새로운버전과 Simcity가 결정타를 먹여 결국 펌웨어 2.2를 올리기로 마음 먹었다. 사실 한편으론 iFree로 편하게 펌웨어 판올림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는데 나올 기미가 안보여서 그냥 했다. (참고:아이팟터치 펌웨어 2.2 해킹하기) 별 문제없이 펌웨어 판올림 후 해킹, 그리고 이제 앱스토어에 있는 어플들을 무료로 쓰기 위한 작업인 MobileInstallation을 덮어씌우고 권한설정을 변경하는 작업을 해야했다. 이 작업이 정말 귀찮은 작업이다. 그냥 파일만 덮어 씌울거면 iFree 데몬 설치 후 iFree에서도 가능하지만 권한설정이 안되서 결..
아이팟 터치 펌웨어를 2.x대로 올린 이유도 사실 이 게임을 어둠의 경로로 얻을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었는데 막상 설치해놓고는 몇번 안하다가 요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안했던 이유는 조작적응이 쉽지 않고 기술을 전혀 몰랐기 때문이지요. 심지어 롱패스도 잘못알고 있었더군요. 여태까지 슛키가 롱패스도 겸하는 줄 알았어요. 이건 다른분이 올린 동영상. 전 요새 리그모드로 잉글랜드 리그 하고 있는데 플레이어 이름이 잘 나오지만 국가전으로 해서 한국으로 하면 어느정도 누군지 추정만 가능하게 이름이 교묘히 바뀌어져 있습니다. 맨유로 하면 Park J S가 나오는데 한국팀에는 Purk Jo Song으로 나옵니다; 아무래도 라이센스를 못얻은 것 같아요. 아무튼;조작/기술표입니다. 어둠의 경로 이용자가 말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