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블로거님과의 대화에서도 나왔던 말이지만 동물의 숲 제작자는 정말 천재이거나 제대로 오덕후 일 것 같습니다. 처음보다 오히려 하면 할 수록 더 놀라워지고 있어요. 생각보다 굉장히 세세하게 신경을 많이 쓴 게임입니다. 저는 사실 그동안 이 게임을 할 때 집을 넓히고 이쁜 가구를 조금 더 많이 놓고 싶어서 돈 버는데에만 집중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가지 팁들을 보고 이젠 즐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그래서 옷가게 고옥과도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까페에 가서 강아지 가수 T.K의 공연도 보고 이웃 동물들과 대화도 하며 노력했는데.. 우연히 보게된 트럼펫 보이님의 동물의 숲 풍수에 대한 연구가 저를 다시 원래대로 돌려놨습니다; 요점은 각각 두칸씩 동쪽 빨간색, 서쪽 노란색, 남쪽 초록색의 가구를 배치하면 동물의..
아무래도 FON공유기가 불량인 것 같아 이 참에 새로 구입했습니다. IPTIME 제품으로 비교적 저렴한 제품으로 골랐는데 이렇게 쾌적할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NDSL 동물의 숲 와파하는데 끊김 현상이 엄청나서 호밀과 뉴메카님이 고생하셨었죠; 제가 갖고 있던 FON공유기가 불량이었어서 그런지 모든게 다 편하더군요. 일단 집안 어느곳에서도 쾌적하게 접속되는 점이 마음에 들고 두번째는 설정이 엄청 편하다는 점입니다. 단계별로 착착 넘어가게 되있어서 설정을 잘 하고 있는지 알수 있는게 참 좋더군요. 그리고 설명서가 자세한 그림으로 하나씩 하나씩 세세하게 그려져 있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겠더군요. 제가 갖고 있던 FON공유기는 아무리 공짜라지만 설명이 너무너무 부족해 초보자가 이용하기엔 어려움이 있고 검..
FON에서 배송비만 내면 무료로 제공하던 무선공유기를 쓰고 있었는데 기본세팅 그대로는 NDSL 와파 이용이 불가능하다. 방법은 개인영역 설정(무선랜 환경에서 192.128.10.1? / 무선랜 환경이 안될시 168.254.255.1) 접속 후 Private WiFi 들어가서 WPA/WPA2 Mixed 부분을 WEP로 바꾸고 Use key는 가만히 둔 채로 Key 1에 원하는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이렇게 하면 되야하는데 안되는 경우(제꺼 같은 경우 안됨) Private WiFi를 Open으로 설정(특별한 제약없이 무선랜 공개설정)하면 NDSL 와파가 가능합니다. 덧, 무선랜카드 없이 개인영역 설정 들어가기. 무선공유기와 함께 제공된 하얀 선을 무선공유기와 랜카드에 꼽고 제어판 - 네트워크연결에서 랜카드 속..
요즘 동물의 숲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NDSL을 지하철용으로 썼었는데 사실상 처음으로 집에서도 하는 게임입니다. 사실 정발 이전에 호밀에게서 들어 미리 알고 있던 게임이었는데 송혜교 CF를 보고 한글판 나오는 걸 알게되어 엄청 기대하게 됐고 막상 출시되어 해보니까 정말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아주 처음에는 이게 뭐야 싶기도 했었지만 말이죠. 너굴아저씨 가게에서 알바를 끝마치고 자유인이 되니까 특별한 미션없이 그냥 게임에서 절 내버려두더군요. 이게 뭔 게임인가 싶었는데 지금은 뭐랄까 NDSL내에 또 하나의 제 세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게임에서 요구하는게 아니라 그냥 제가 하고 싶은데로 할 수 있다는게 굉장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집 꾸미는 것도 재미있고 낚시도 재미있고 첨부한 그림처럼 어떤 상..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려고 했고 1순위는 윈도우 XP 블랙에디션이었는데 어처구니 없게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에서 블랙에디션이 다운로드 되질 않아 얼추 비슷한 June XP를 깔았다. 사실 블랙에디션보다 먼저 알았던 버전이었다. 설치하는데 에러메세지 나와서 잠깐 식겁했지만 어떻게 잘 넘어가서 설치 완료. 불안하던 모습과는 다르게 꽤 이쁘장한 모습이 첫인상으로 왔다. 얼른 방화벽키고 avast설치하고 이것저것 간단하게 필수로 필요한 것들 깔고 캡쳐했다. 편집한 분 성향대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설정이 내가 오리지널을 좋아하는 게 있어서 원래대로 맞추느라 이것저것 세팅해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별로 오래 걸리지도 않고 일단 지금까지는 만족. 속도, 특히 부팅속도가 빠르다는 평이 많던데 내가 느끼기에는 윈도우..
눈에 띄게 수입이 줄었다. 또 스마트프라이싱인가 싶었지만 그건 아니다. 페이지뷰는 평상시와 다름없는데 클릭율이 너무 떨어져있다. 마이센스에 접속해보니 항상 애드센스 실제 클릭 수와는 차이가 나는 수치였지만 역시나 평소와 같았다. 애드센스포럼과 후글에 글을 조금 찾아보니 나만 그런건 아닌 것 같다. 구글 애드센스측에서 유효클릭을 조금 더 정밀하게 체크하고 무효클릭들을 조금 더 많이 잡아내는 듯 하다. 그 때문인지 내 블로그들의 하루 클릭율은 그전과 비교했을때 1/4정도로 줄었고 하루 수입은 평소에 1/6로 줄었다. 특별한 알바 없이 애드센스를 용돈으로 연명하고 있던 난, 이거 타격이 너무 크다. 가뜩이나 올해 예비군훈련이 끝나가 방문자수도 줄고 있는 판국에... p.s : 눈 내려요!! (포스팅 내용하곤 ..
작년 7월 티스토리로 옮기기 전까지 태터툴즈 클래식 이용자였다. 그때도 태터툴즈 1.0이 있긴 했지만 완전히 바뀌어 버린 모습에 적응이 되지 않았고 그래서 꿋꿋하게 태터툴즈 클래식으로 버텼다(당시 많은 클래식 유저들이 그랬다). 지금 글 쓰면서도 느끼지만 티스토리에는 없는 산뜻함, 깔끔함, 가벼움이 느껴진다. 그렇지만 티스토리가 호스팅 비용을 따로 내지 않아도 되는 무료 서비스라는 점과 트래픽 제한이 없다는 점이 너무 큰 매력으로 다가오던 차 그때 쓰던 호스팅이던 와우엡 호스팅이 갑자기 용량을 제한두겠다고 하는 바람에(지금은 또 무한용량 제공으로 바뀌었음) 옮겨타게 됐다. 그 후에 다시 태터툴즈 클래식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지만 어떻게 된게 태터툴즈 -> 티스토리(텍스트큐브)로 갈 순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