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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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통해 확실한건 김명민 배우는 연기는 잘 할지 몰라도 작품을 고르는 눈은 없다. 탁재훈, 신현준, 정준호 나오면 어떤 시놉이든 그 영화는 안보는데 김명민 배우를 추가해도 될 것 같다. 감독과 각본을 쓴 우민호씨도 이름을 꼭 기억해둘까 한다. 스토리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으며 연출 또한 형편 없다. 김명민, 염정아, 유해진 등을 데리고 영화를 이따위로 만들 수가 있나?

내용이 있던지, 웃기던지 둘 중에 하나도 잡지 못하며, 영화를 보는내내 뭔소리 하는건가 싶었다. 압권은 마지막에 변희봉씨가 살아있는 듯한 뉘앙스. 아는 사람이 본다고 하면 온 힘을 다하여 보지 말라고 설득하고 싶은 영화

별점 : (0/5) | 메가박스 코엑스 201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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