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바라본 바다(가운데 전깃줄 압박;)2006 제주 방문의해를 맞아 포상휴가를 기회로 제주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휴가시작일인 7월10일날 가는 일정이었는데 태풍의 영향으로 하루 늦춰졌습니다. 작년에도 7월11일에 갔으니 딱 1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작년에는 장마로 서울이 비올때 갔었는데 올해도 비슷하게 폭우가 쏟아질때 제주도로 피해있는 형상이 됐습니다. 제주도는 태풍이 지나간후에 계속 맑았습니다. 날씨는 좋았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횟감이 좀 없어서 그게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작년에 바쁘게 많이 다니다보니 올해는 여유있게 못봤던곳들 보고 작년에 좋았던곳도 다시 한번 가보고 그렇게 휴양차 편안하게 보냈습니다. 작년에는 여기저기 많이 다녔던 기억들이었는데 올해는 편안히 쉬었다 온 그런 기분이..
whizkid에게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 개설도 했고, 데이터 이전하는 연습도 해봤고 티스토리로 옮기기 위해서 준비를 다 해놨다. www 미지원 문제만 해결되면 바로 이사갈 생각이다. 여러 해결방법과 문제에 대해서 검토하고 계신다니 조만간 해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스킨은 리체님의 plyfly 0.961용 스킨을 조금해서 사용중인데, 티스토리에서는 티스토리 기본 스킨을 수정하여 사용할까 했지만 XHTML은 잘 모르겠어서 오래걸릴것 같아 쉽게 고칠수 있는 한글기본스킨_HTML을 약간 수정해놨다. 수정하면서 놀란것은 티스토리의 기능인지 태터툴즈 최신버젼의 기능인지 클래식 사용자인 나는 모르겠지만 스킨 편집기능에 스킨을 위해서 필요한 파일들을 업로드 할수 있는 기능이 되있었다. 스킨을 수정하여 사용하다 필..
① 지난 SK와의 경기때완 너무나도 다른 관중수, 우리 홈인데 롯데가 관중 더 많더라 ② 오늘은 선발이 누군지도 모르고 갔었는데 심수창인걸 보고 이기겠구나 싶었다. 믿고 봤는데 만루위기땐 똥줄야구좀 했다. ③ 우규민 나오길래, 마음편히 보면 되겠구나 했더니 불안불안했다~ ④ 아 정말 권병장님의 수비는 명품입니다. ⑤ 수훈선수 최길성이 왜 됐는지 모르겠다. 1회 도루 시도가 한점 더 나는 찬스 발판을 만들어줘서 그런가? ⑥ 드디어 말로만 듣던 리틀이병규를 보았는데 그냥 대타로 나왔다가 바로 교체되서 외야수비에 이병규가 둘있는 광경을 못본것 아쉽다. ⑦ 마해영은 이번엔 또 어떤 삽질을 하나 눈을 치켜뜨고 쳐다보면 안타 하나씩 때려주고 안타 쳐줬으니까 잘했다고 마음 편히 보면 삽질하시고, 오늘은 눈을 치켜뜨고..
태터툴즈 클래식 사용자로써 티스토리에 별로 큰 관심은 없었습니다. 호기심에 최초 초대장 배포때 응모하긴 했었어도 말이죠. 그렇지만 호스팅만료 시기에 맞추어 업데이트 내용으로 나온 독립도메인도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은 정말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서비스 블로그로써 태터툴즈를 이용할수 있고, 게다가 사용중인 도메인까지 함께 가져갈수 있다는건 최고의 매력입니다(단순히 서비스 블로그를 사용하면서 도메인 포워딩으로도 도메인을 사용할순 있지만 그거랑은 좀 다르죠). 태터툴즈의 기능으로 (클래식에는 없습니다만)태터스킨 편집기능까지 가능하다면 제가 현재 사용중인 택스트 스킨은 편집만으로도 충분히 제작할수 있으니 정말 지금 있는 그대로 옮길수 있는 최상의 조건입니다. 그렇지만 역시 문제는 정식 오픈의 시기인데요. 요청해..
거의 또 한달만에 간 경기. 일기예보는 엄청난 비가 내릴것인냥 예보됐지만 우리나라 날씨가 기상천외한건지 기상청에서 예측을 매번 틀리는건지 비 한방울 없이 경기를 지켜봤다. 오늘의 의의라면 경기보다는 외적으로 야구장에서의 저녁 떼울만한 새로운 것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동안 야구장에서 파는 김밥 맘에 안들지만, 햄버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어쩔수 없어서 그것들로 떼웠었는데 근처 한솥도시락을 찾아내 핸드폰에 지도를 담아 찾아가서 사왔다. 생각보단 멀어서 다음에 또 이용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오늘 그동안 야구장에서 먹었던 저녁중에서 제일 만족스러웠다. 올때는 좀 늦은것 같아 택시타고(기본료거리) 야구장에 왔는데 오늘부터 혹서기 시간이 적용되 19시에 시작이었다. 오늘 경기장에 사람 정말 없었다. 16강 물건너..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는데, 지금 시대에서는 다소 안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어제 축구보고 오전에 등산갔다가 오후에 광화문 갈일이 있어서 나갔는데 지하철 에어콘이 좀 쌀쌀하다 싶더니 결국 감기에 걸려버렸습니다. 저는 감기 걸렸다하면 10이면 10 코감긴데, 그러다보니 감기걸리면 코도 함께 헐어버립니다. 게다가 여름감기라 짜증나는건 날은 더운데 식은땀 삐질삐질 흘리며, 선풍기나 에어콘바람을 쐬자니 콧물만 더 늘어나고 가만있자니 식은땀 삐질삐질이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더욱 싫습니다. 감기 같은거는 잘 안걸리고 살았었는데 요새는 겨울이며 환절기며 여름이며 아주 감기를 달고 사는것 같습니다. + 극정적 마인드 : 유격때 안걸린게 어디야~
마지막 유격을 다녀왔습니다. 군생활의 마지막 훈련이 하필 유격이라 신경 많이 썼었는데 끝마치고 나니까 속이 다 후련합니다. 일단 뭐, 이번 유격이 작년과 다른것은 Vision-NQ의 적용입니다. 쉽게 말하면 팀 공동체 훈련인데, 서로서로 도와야만 해낼수 있는 훈련이라고 보면 쉽습니다. 이미 제대한 예비군들은 아시겠지만 유격이라고 하면 산악장애물을 넘기위한 긴장된 마음과 근육을 완화시키기를 가장한 얼차례라고 느껴질정도로 힘든 PT체조인데요, 안하는건 아니지만 작년만큼 얼차례라고 느껴질정도로 심하게 하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안힘든건 아닙니다. 그래도 유격인데 오지게 힘듭니다 -0- 이번에는 Vision-NQ 유격체조라는게 적용됐는데 여럿이 손을 잡고 앉았다가 똑같이 힘을 써서 일어난다던지 서로 같은 힘을 주..
태터툴즈 1.0 쓰시는 블로거들중에 스팸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 많은데 완전 남의일이라 나는 태터클래식이라 괜찮은건줄 알았는데 완전 오해였군요. 오랜만에 홈페이지 들어왔더니 엄청난 양의 스팸댓글이 달려있습니다. 스팸트랙백 하나 있는거 지우고, 스팸댓글 지우다가 이상하게 지워도 지워도 끝이 없길래 페이지 넘겨보니 아직도 17페이지까지 남아있습니다. 아직도 170개가 남은거죠. 일단 일괄적으로 지우는 메뉴가 없으니 170번을 더 클릭해줘야되는데 막~막~합니다. 아 정말 일요일아침에 짜증 제대로네요 -ㅅ-